

최근에도 몇번 서울에 들려 동기들과 등산도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기에 장녀를 시집보내면서 서울 동문들과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해 더더욱 섭섭했을 것 같다. 결혼식은 LA동문들의 축하를 받으며 8월 16일에 있었는데 늦게나마 결혼식 사진을 보내왔다. 1남 2녀 중 개혼이란다. 장녀 최온훈양은 뉴욕대학 교수이고 사위 Yishai(35세)는 유대인 변호사란다. 둘 다 모두 장래가 총망되는 젊은이들인 듯하다. 딸을 잘 키워 시집보내는 진석이에게 축하를 보내며 딸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우리 동문 모두가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