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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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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이가 벌써 떠나다니…

엊저녘 한국에 갔던 홍중선 회장이 LA비행장에 내리자 마자 전화를 걸고 울먹한 소리로  “성주야, 박영준이 죽었어” 하고 말을 못 이었다.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소식은 들어 왔지만  이렇케 빨리 갈 줄은 몰랐다.
미주에 사는 동문들은 자주 보지는 못하였지만 만난 사람들은 모두 그의 겸손함과 그의 푸근함에  참 훌륭한 친구라고, 참 자랑스러운 친구라고 생각해 왔었다.
아무리 이세상에 사는 시간이 잠깐이라고 해도, 아무리 인생이 나그네의 길이라 해도, 영준이는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친구가 될 것 같다.
마치 우리가 아직도 송인웅군을 기억하고 있듯이 말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성공을 하였으면서도 겸손하였기 때문일까?
자기가 아프면서도 항상 친구들에게 웃음과 따듯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일까?
나처럼 멀리떨어져 살기에 자주 만나지 못하였던 사람에게 까지도 이렇듯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의 생명은 우리보다 짧았을 지 몰라도 그의 인생은 우리보다 보람진 것 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을 살아보자는 교훈을 남기고 간 영준에게 옷깃을 여미고 묵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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