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같은 한달전의 우리들의 만남,
어깨동무하고 고등학교때 부르던 노래를 다 함께
목청껏 소리높여 불렀는데, 이렇게 빨리, 너무나도 쉽게
떠나버린 장철수 동문의 명복을 삼가 빌며...
무엇이 그리도 바쁘고 , 무엇이 그리도 섭섭해서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에 둔채 무정하게 간단 말인가.
아직 , 쓰던 책도 다 못 썼을 텐데.
자녀들도 다 짝을 맺어 주지도 못 했을텐데,.
" 회자정리" 란 말도 있듯이, 우리들도 가는 속도는 다르지만
언젠가는 같은 길을 갈텐데, 서둘지 않아도.
봄이되면 나으려니...하는 기대도 무너진채.
아쉬운 마음에 이런 투정도 해본다.
이제 결실의 나이가 되어 고생은 끝나고 보람을 느끼며
재미있게 살 세월만 남았는데...
뒤돌아 보지 말고 좋은 곳으로 가소서.
그곳에서 못다한 일을 , 하고싶은 일을 하소서.
어깨동무하고 고등학교때 부르던 노래를 다 함께
목청껏 소리높여 불렀는데, 이렇게 빨리, 너무나도 쉽게
떠나버린 장철수 동문의 명복을 삼가 빌며...
무엇이 그리도 바쁘고 , 무엇이 그리도 섭섭해서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에 둔채 무정하게 간단 말인가.
아직 , 쓰던 책도 다 못 썼을 텐데.
자녀들도 다 짝을 맺어 주지도 못 했을텐데,.
" 회자정리" 란 말도 있듯이, 우리들도 가는 속도는 다르지만
언젠가는 같은 길을 갈텐데, 서둘지 않아도.
봄이되면 나으려니...하는 기대도 무너진채.
아쉬운 마음에 이런 투정도 해본다.
이제 결실의 나이가 되어 고생은 끝나고 보람을 느끼며
재미있게 살 세월만 남았는데...
뒤돌아 보지 말고 좋은 곳으로 가소서.
그곳에서 못다한 일을 , 하고싶은 일을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