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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6.02.11 11:00

Milford/Routeburn Trekking

조회 수 237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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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ford/Routeburn Trekking

세계 3대 아름다운 Trekking Course를 꼽으라면

중국 차마고도중 호도협 Trekking,

Peru의 Machu Picchu Trekking,

그리고

New Zealand의 Milford Trekking을 든다.

이중 호도협은 고교동기들과 재작년에 다녀왔고,

Machu Picchu는  20년전에 Trade Delegation 일원으로

남미에  갔다가 당시Peru주재 한국대사관에 무관으로 있던

친구의 초청으로  Trekking없이 기차타고 달랑 Machu Picchu만 보고와서

언젠간 Trekking으로 다녀 올려고 벼르고 있다.

 

Milford는 guided walk客은 하루에 50명, Indivisual walk客은 30명만 받고,

그것도 겨울에는 위험성이 있어 페쇄한다고 한다.

7개월전에 예약하고 지난 1월13일부터 27일까지

Milford(5일), Routeburn(3일) 그리고  Mt. Cook(2일)을 다녀왔다.

 

Guided Walker들은 호텔급산장에서 자면서 朝, 夕食 그리고  점심 및 간식,

Snack, Shower실까지 제공 받고, 자가 세탁한후 Drying실까지 제공받는다.

내생전 이런 호사스런 Trekking은 처음이다.

하긴 비씬 돈 내고 왔으니까 당연하겠지만....

 

1월13일 18시30분 인천공항출발(갑자기 내린 눈으로 90분 延發)

1월14일 08시20분 Auckland도착

  같은 날 1시30분 Queens Town 도착 및 Hotel Check-in

오후에 주최사인 Ultimate Hikes Center에서

전 course에 대한 사전 설명

 

1월15일 08시30분 Bus로 Queens Town출발

 

11시 Te Anau도착 및 中食

13시 Te Anau출발/Glade House선착장 도착 및

14:30 승선

 

15시 Milford트레킹 시발점인 Glade House(숙소)도착

숙소 도착후 방배정(8인실/2층침대) 받고 주변 산보.

식사후 일행49명이 모여 자기 소개 시간을 갖는데

한국 등산객 3group(도합 29명)포함하여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49명.

 

1월16일 08시30분부터 Milford Trekking시작

 

앞으로의 전일정에 걸쳐 여러종류의 고사리(Fern)가 지천으로 보인다

 

습지(Wetland)

 

Indivisual Walker들의 숙소

 

 

Pompolona산장에 도착

 

앵무새과인 Kea가 날라와서 헌신짝을 뜯으면서 논다.

호텔측에서는 Kea가 빈방에 들어 오지 못하게 하라고 주의를 준다.

   

첫날 17.81Km를 6시간40분정도에 왔고, 3,354Kcal를 소비했다             

                                                                       

2일째 1월17일

09시30분 Trekking시작. 오늘은 산을 넘어 반대편에 있는

Quintin산장으로 가는 Milford에서는 제일 힘든 course다.

 

 

힘들게 zigzag로 온 올라온 산중턱에서 내려다 본 Pompolona산장.

 

매키넌 기념탑(1,100m).

등산경험이 별로 없는 일행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천천히 올라 오느라 3시간 정도 걸렸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모자를 꽉 동여맸다.

MacKinnen Pass(1,184m)

 

빙하가 만든 폭포

거의 9시간만에 도착한 Quitin Lodge

 

화장실

Shower실

세탁실 및 빨래물짜는 기계(국수기계같다)

삘래 건조실(열풍기가 있어 1-2시간이면 마른다)

점심Sandwich만들기

아침Buffet

식당

Milford, Routeburn  guided walking시 묵는 Lodge에는

규모의 차이는 있어도, 위의 모든 편의 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

술(Alcohol)빼놓고는 모든 게 free제공된다.

  

        상기 지도중  중간에 zigzag길이 가파른 고개길.   

이날 최고 고도는 1,147m라서 940m를 오른 셈이니

다시 내려갔다

 

                                  

제3일째 1월18일

오늘은 어제와 달리 평지로 약22km를 가는데

도중에 Sandfly라는 작은 파리가 많아서 물리면

가렵고 상처가 나니까 미리 곤충퇴치제를 옷에 뿌리고 가란다.

TnC여행사에서는 미리 방충망이 있는 모자를 빌려 줬다.

 

Southerland Falls(508m)

어제 일찍 도착해서 가봐야 하는데 늦어서 가보진 못하고

멀리서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New Zealand는 기층이 바위고 그위에 얇게 흙이

덮혀 있어 나무들이 뿌리로 서로 엉켜있으나,

지진이 나거나, 비가 많이 오면 흙층(地層)이 쉽게 붕괴돼 이런 사태(Slide)가 많이

발생한단다.

 

이건 야자수가  아니고 크게 자란 고사리(Fern)다.

고사리 정글

관절이 편치 않으신데도 열심히 걸으시는 김필규선배

Sandfly 때문에 점심을 먹으면서도 방충망 모자를 쓰고 있다.

明鏡같은 개울

Milford 33.5mile(53.6km)종착점인

Sandfly Point

이날은 주로 평지를 걸었음에도 이동거리가 22km되니까

소모열량이 4,198.7KCal나 됐다.

 

종착점에서 배를 기다리다 Sandfly의 밥이 되기 싫어

얼른 숙소인 Mitre Pealk Lodge가는 배를 탄다.

Lodge까지는 배로 10분.

 

Mitre Peak Lodge주변 풍경

 

4일째 1월19일

Milford Sound(Fiordland National Park)선상 관광

바다와 통한 곳이라 물개가 살고 있다.

선상에서 보는 폭포. 빙하가 녹아서 내리는 것이라

"세상에서 제일 순수한 물"이라고 선장이 설명한다.

 

Milford Sound관광후 Te Anau에서 하루 쉬고

 

Routeburn Trekking(全長: 32mile/51.2km)

1일째 1월20일 11시경 The Divide에서 시작

 

날이 맑으니 이렇게 기분이 상쾌하다

 

곁길로 잠시 빠져 30분 올라 온 Key Summit에서

Key Summit에 있는 습지(Wetland)

저 계곡으로 들어 간다

 

Earland Falls

날씨가 수시로 변한다

 

드디어 6시간만에 McKenzie Lodge도착

내일은 저뒷산을 오른 후 뒷편으로 돌아서 Harris Saddle Shelter를 지나

Routeburn Falls Lodge까지 간다.

 

  

 

2일째 1월21일

오늘이 Routeburn trekking 3일중 제일 힘든 course.

일단 지그제그로 산을 오른 다음 우측으로 휘여진

7부능선을 따라 걷다가 마지막 20분간 급경사를

올라 Harris Saddle shelter에서 준비해간 Lunch를 먹고

2시간 정도 내리막길을 내려와

Routeburn Falls Lodge에 도착하는 게 오늘의 일정이다.

오늘은 전구간에서 비가 오고 능선에서는 바람도 세차서

지금이 한여름임에도 늦가을 같이 쌀쌀하댜.

우비를 입고 출발

 

100여m 올라가서 내려다 본 McKenzie산장

 

New Zealand에는 Wild Animal이 없어 잡아 먹힐 염려가 없으므로

많은 종류의 날짐승들의

날개가 퇴화되어 날지를 못하는데(예: Kiwi), 근세에 와서 쪽제비, 고양이등이

외부로부터  유입되어 날짐승들이 마구 해치는 바람에 거의 멸종이 되어 가고

있어 사진 왼쪽과 같은 나무 덫을 놓아 날짐승을 보호하고 있다.

오른쪽 빨간 리본은 나무 덫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7부 능선 산길

 

무지개가 이쁘다

 

Mountain Daisy도 이쁘고 . . .

사진 가운데 작은 집이 우리가 점심을 먹은 후 떠나 온

Harris Saddle Shelter

 

계속 雨中을 걷는다

 

산길을 계속 내려간다'

드디어 도착한 Routeburn Falls Lodge

 

   

비 맞으며 10여Km를 6시간 걸었다.

즐거운 만찬. Wine곁들인  Lamb Steak이 일미였다.

 

3일째 1월22일

평탄한 산길 10Km를 3, 4시간 걸어 종착점인

Glenorchy parking place까지 걷는 게 오늘 Course.

 

Routeburn Trekking종착점

 

Aoraki Mt. Cook trekking

2일간의 trekking을 예정하고 갔는데

둘째날은 비가 많이 와서 일정 취소하고

Christchurch로 이동했다.

 

우리 숙소인 Mt. Cook Lodge & Hotels

 

접시, 수저등 주방기구가 잘 가춰져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준비해간 칼국수를 끓여 먹었다.

 

Mt. Cook. 저계곡 속으로 5시간 걸어서 빙하까지

갈 예정이었으나 이튿날 비가 많이 와서 취소했다.

 

Red Tarns봉우리(1,075m)에서 보이는 Mr. Cook.

저밑에 있는 마을에 우리 숙소가 있다.

 

Christchurch

부자 동네

 

Pier. 저끝에서 경치도 보고 낚시도 한다.

 

Beach

 

김진억/박민정부부 저녁초대.

서울은행은퇴후 13년전에 이민와서 부부가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

 

골프도 이틀 치고.

고맙다 진억아!

 

Milford trekking 完走證

Routeburn trekking完走證

  • profile
    심항섭 2016.02.11 16:38
    하루에 20 몇 키로, 3천 칼로리 소모하면서며칠씩 힘든 트레킹을 잘 하셨네요.
    부러운 건강입니다.
  • profile
    신해순 2016.02.11 19:49
    힘든 트레킹, 무사히 건강하게 다녀 오신 것을 축하합니다.
    트레킹코스의 경치를 잘 감상했습니다.
  • profile
    한동건 2016.02.16 17:52
    해 보고 싶어 몇 년을 벼르기만하고 아직 엄두를 내지 못한 곳인데 무사히 잘 다녀 오셨네요.
    덕분에 미리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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