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合歡山(3,422m) 등반 小描
4월11일(금)부터 13일까지 KAIST AIM 산악회와
같이 대만에 가서 합환산 북봉을 등반했다.
4월11일에 타이페이에 도착후,
바로 Bus로 5시간에 걸쳐산중턱에 있는 노산온천호텔로 이동.
4월12일 새벽 2시 반에 기상.
3시에 다시 Bus로 石門산으로 출발.
5시에 도착후 일출 감상.
전날까지 비가 왔다고 하나 우리 도착한 때는
날씨가 아주 화창하여 아주 좋은 일출을
볼 수 있었다
7시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4시간 조금 넘어서 하산했는데
역시 3,000m가 넘는 산이라 고소증을 염려하여
자주 쉬고 천천히 운행을 했다.
등산 출발점(2,962m)
지도(가운데 "Trail Entrance"출발점: 2,962m)
출발점을 지나자마자 산길이 매우 가파르다.
10분후에는 벌써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다고 괴로움을
호소하며서 몇 명이 하산한다.
오르는 길. 매우 가파르다. 아스팔트길이 출발점이다.
오르는 길
1시간 반을 힘들게 오르니 다소 편편한 길이 나온다.
저멀리 제일 높은 곳이 합환산 북봉이다.
합환북봉
열심히 오르고 있다. 타이페이의 온도는 32도였는데
출발때의 이곳 온도는 3,4도였다.
정상 표지판
대만 사람들이 들고 찍고 있어 잠시 빌린 합환북봉 표시 종이.
바로 하단에 조금보이는 것이 상기 정상표지판이다.
주위 산군들.
대만에는 3,000m넘는 산이 무려 250개가 있다고 한다.
주위 산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