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앨범

  • 사진영상

  • 옛 사진첩

행사앨범
  • thumbnail
    0
    2025-05-13
  • thumbnail
    0
    2025-03-25
  • thumbnail
    0
    2024-12-17
  • thumbnail
    0
    2024-11-29
  • thumbnail
    0
    2024-11-29
  • thumbnail
    0
    2024-05-22
  • thumbnail 2024-04-09
  • thumbnail
    0
    2024-04-09
  • thumbnail
    0
    2024-04-09
  • thumbnail
    0
    2024-04-09
  • thumbnail 2024-04-09
  • thumbnail 2023-12-16
  • thumbnail
    0
    2023-10-26
  • thumbnail 2023-06-28
  • thumbnail
    0
    2023-05-18
  • thumbnail
    0
    2023-05-18
사진영상
  • thumbnail
    0
    2024-07-25
  • thumbnail
    0
    2024-04-03
  • thumbnail
    0
    2023-07-31
  • thumbnail
    0
    2023-07-02
  • thumbnail
    0
    2023-04-26
  • thumbnail
    0
    2023-03-30
  • thumbnail
    0
    2023-03-30
  • thumbnail
    0
    2022-03-24
  • thumbnail
    0
    2019-03-18
  • thumbnail
    0
    2018-05-04
  • thumbnail
    0
    2017-08-16
  • thumbnail
    0
    2016-12-22
  • thumbnail 2016-05-20
  • thumbnail
    0
    2016-05-17
  • thumbnail
    0
    2016-05-17
옛 사진첩
  • thumbnail 2013-12-09
  • thumbnail
    0
    2013-12-03
  • thumbnail
    0
    2013-11-25
  • thumbnail
    0
    2013-11-04
  • thumbnail
    0
    2013-11-04
  • thumbnail
    0
    2013-11-04
  • thumbnail
    0
    2013-11-04
  • 2013-10-30
  • 2013-10-30
  • thumbnail
    0
    2013-05-14
  • thumbnail 2013-05-13
  • thumbnail 2013-04-29
  • 0
    2013-04-28
  • 0
    2013-04-28
  • 0
    2013-04-28
  • 0
    2013-02-25
자유게시판
2014.03.27 18:34

칠순의 문턱에서

조회 수 1232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칠순의 문턱에서

우리쯤의 나이가 되면

슬슬

떠날 때를 생각해보게 된다.

돌아보면

무시로 처자식과 어울려 지내왔던

하찮은 것도

소중함이 큰 것을

늦게 철들어 알게됬고

힘빠져 다시 채워줄 수 없으니

무능함만 알려줄 뿐이다.

자주 못 보는 친구와 한 번 만나서

따끈한 국물있는 안주에

정종 대포 서너잔쯤은 비우고싶지만

다들 이런저런 사정이있어

그리움을 안주 삼아 홀로 마신다.

애닯고 그리운 마음은

나뿐이 아니어서

그저

등 두드려주고 밀어주며

즐겁게 살라한다.

  • profile
    김영길 2014.03.28 09:03
    얼씨구 ! ! !
    나이 먹어 자연으로 돌아가 모든 욕심 내려 놓고
    홀가분하게 가벼이 멀리서 잔 부딛혀 한잔 나누세!
  • profile
    이재상 2014.03.28 13:12
    동감이네, 가끔은 나도 부산쪽으로 잔을 들어 마시곤 하고 있네.
  • profile
    박태근 2014.03.29 13:22
    ♥'중년에 있어야 할 벗'♥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담니다.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거울 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

    중년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 활력으로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
    송인식 2014.03.29 19:05
    서글서글한 눈망울,훤칠한 키,텁텁한 목소리,정감있게 덥석 잡아주던 친구와의 부산시절!뭬그리 바쁘다고 안부전화 한통 못하고 ...함께 비울수도 없었던 경욱이의 빈잔을 채워줄수만 있다면 마음은 벌써 부산인데 무엇이 세월을 이토록 무정하게 했는지 자괴감마져 드네요. 만사제치고 조만간 내려가 너털웃음 짖는 모습,정감있는 이야기 몸땅 가슴에 담아 친구들에게 전하겠슴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2016 대만 合歡山(3,422m) 등반 小描 1 김윤종 2014.04.15 1047
2015 맛 기행에 동참할 신사분들을 찾습니다. 김풍자 2014.04.09 1072
2014 살아 생전 꼭 봐아될 성지 1 송인식 2014.04.03 1150
» 칠순의 문턱에서 4 김경욱 2014.03.27 1232
2012 제223회산행기(북한산 개나리 둘레길) 13 심항섭 2014.03.23 1294
2011 [경상일보] CEO칼럼 - 동계 올림픽의 교훈 1 조현오 2014.03.19 992
2010 해명산 file 전행선 2014.03.18 944
2009 총동등산 - 강화석모도 낙가산 16회 용사들/3월16일 file 김윤종 2014.03.18 1060
2008 단,5초! 당신의 됨됨입니다 1 송인식 2014.03.16 1133
2007 공룡 이야기 김용택 2014.03.07 918
2006 위대한 유산 2 최 영 일 2014.03.06 1051
2005 222회산행기(시산제) 6 이성희 2014.02.26 1086
2004 2013년 봄 나들이 사진 2 金正次 2014.02.24 1147
2003 동창회 이름 좀 借入하면 안될까요? 3 송인식 2014.02.20 1113
2002 총동산악회 시산제에서 2 file 김윤종 2014.02.18 1062
2001 낯선 시간 여행을 떠나며 이향숙 2014.02.13 979
2000 [경상일보-CEO칼럼] 위대한 장군 2 조현오 2014.02.12 1144
1999 고 이옥동옹(NY 거주 이청일 동문 부친) 별세 소식(향년 107세) 1 최 영 일 2014.02.10 1268
1998 일본 여행을 꼭 가야만 하는 이유 2 김풍자 2014.01.19 1369
1997 F35A 전투기 구조해석 3 김용택 2014.01.16 1261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