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밤 9시, 미주 MBC-TV 뉴스 시간에 보도된 내용을 사이트에서 링크로 보내드립니다.
이 시간의 두 주요 뉴스메이커는 우연히 모두 우리 서울사대부중고의 동문들인데, 16회 이길주 동문과 10회 이병응 선배님입니다.
이길주 동문은 잘 아시다싶이 '민족학교'를 30년전 설립, 이사장으로서 줄곧 커뮤니티을 위해 봉사하여 왔습니다. LA에 있는 어느 봉사단체보다 더욱 이민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주어 왔었죠. 금년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사장직을 인계하였답니다.
민족학교는 다음달 부터 Orange County에도 지교를 설립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뜻있는 동문들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뉴스의 주인공은 개인그림전시회(남가주동창회 후원)를 오픈한 이병응 선배님입니다. 이곳 남가주서울사대부중고동창회의 고문이시고 도자기공예품으로 미최대의 회사를 설립하셨으며, 작년 사진전시회를 여시었다가 이번엔 그림 및 허수아비 조형미술 전시회를 여시었습니다. 동 전시회는 5월 29일까지 '작가의 집'에서 있으며 이곳 동창회 웹사이트(www.snuhs.org)의 동호게시판이나 행사사진 앨범에서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병응 선배님은 우리 16회 동문들과 특별히 친하게 지내시기도 하지요. 이 전시회의 그랜드 오프닝때 이곳 남가주선농합창단(단원중 7명이 16회)에서 축하연주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위 뉴스에서 유감스럽게도 이길주 동문의 사진이 뜨지 않아 못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