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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2.06.21 18:38

박영섭 동문 완치 !

조회 수 1140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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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갑작스런 호흡 곤란으로 입원, 폐암 말기진단을 받고 14개월간 투병해온 박영섭 동문으로부터 오늘 활기찬 목소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간 입원 퇴원을 반복하던 중 며칠 전 다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내일 22일 문병 갈 예정이었는데 오늘 미리 연락을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암 세포가 하나도 없이 섬멸되고, 전이된 곳도 없이 완전히 치유됐다는 최종 판정을 받았다는 희소식입니다. 그래서 23일 퇴원하고, 추후로는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만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본인은 의아한 동시에 너무나 기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의사에게 몇번 되물었고 의사도 믿을 수 없다며  함께 사진을 여러 번  보고 또 봤다고 합니다. 나도 소식을 들은 순간 기적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번 문병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모발이 빠지기는 커녕 무성하던 백발이 오히려 상당 부분 흑발로 바뀌었습니다. 식사도 정상으로 아주 남김없이 고루 잘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적을 예감했는데 실현됐습니다.

다만 오랜 병상 생활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다리에 힘이 없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동문들의 격려와 걱정, 기도, 본인의 긍정적인 성격, 의료진의 노고가 어울린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나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 좋은 희소식이라 공개합니다.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머지않아 다시 동문 모임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 profile
    최 영 일 2012.06.22 02:40
    참으로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최근 여러번 통화를 시도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재상 2012.06.22 10:56
    정말 그렇타면 기적이다, 진심으로 축하 한다.
    앞으론 스트레스 피해만 가라.
  • profile
    김영길 2012.06.22 11:28
    혹독한 병마를 이겨낸 영섭이의 의지력에 감사드립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신 이향숙동기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주현길 2012.06.22 13:37
    폐암말기 병상을 떨쳐일어난 박영섭 동문에게 축하합니다.
    지난번 문병갔을때 같이 점심식사를 잘해서 고마웠는데, 이 기쁜소식을 들으니 날아 오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빨리 함께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 ?
    이향숙 2012.06.22 21:04
    오늘 다녀왔는데 체중도 많이 불고, 혈색도 좋아지고, 흑발이 더 늘었더군요. 내일 오후 퇴원하면 업무에 복귀하되 대부분 시간을 체력단련에 보내겠다고 합니다.
  • profile
    박효범 2012.06.23 09:27
    통화가 안되서 궁금하던차 기쁜소식 받아서 축하드립니다,관리 잘하셔서 동문모임에 뵙기를 기대 합니다.
  • profile
    한동건 2012.06.23 10:14
    잘 이겨내주어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심항섭 2012.06.23 15:28
    힘든 시간 잘 지내셨으니, 앞으론 즐거운 생활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 profile
    김윤종 2012.06.25 09:49
    그래, 대단히 잘됐네. 며칠전 전화 받았을 때는 그런 얘기는 없었으나 목소리는 활기차서
    출장 갔다온 후에 만나자고만 했는데...
    영섭아 좌우간 아주 다행이고 잘 됐다.
    ㄱ\
  • profile
    정만호 2012.06.25 15:30
    졍말 기젹같은 일이군요.그동안 병마를 이겨내느라 고생한 본인의 의지에 감탄할뿐입니다. 모쪼록 빨리 원기 회복하여 함께 어울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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