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9일 오후 7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대음악회가 열렸읍니다.
합창단은 9회부터 60회까지의 선후배 98명이 참여한 것이고
금년 1월부터 10개월간 준비한 곡 20 여곡중 12곡과 단원 쏠로및 특별 찬조출연한 분들의
쏠로 곡 6곡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진행되었읍니다.
우리 동기들은 소프라노 : 김명현/현영 , 알토 : 고선옥/황양순, 테너 노준용, 베이스 최병헌
이렇게 6명이 참가하였읍니다.
이번 합창과 선농합창단의 지속적 발표를 도웁기 위해 후원회가 결성되었는데
(후원회장 7회 김충한) 이 후원회에 우리 동기들이 많이 동참하여 물심 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었읍니다.
후원에 참여한 이들은 김영종/노준용/박상규/윤봉천/이원구/ 김종숙/현 영 이상 7명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표명하여 주었고 일부는 당일 토요일 밤 늦게 직접 참석하여
감상도 하고 격려도 하여 주어 고마웟읍니다. 김종숙/백창숙/김윤종/박찬용 에게 감사드립니다.
유감인 점은 오신 분들이 자리가 없어 많이 되돌아갔기 때문에 주최측의 준비가 소홀했다는 점이었읍니다.
그 점 빼고 음악적으로 이번 합창은 어느 정도 수준이 있었고 무었보다도 선농합창단원들은 이번 행사가 여러 친구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 잘 끝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 실은 사진들은 주로 최병헌이 촬영한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