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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효 동문이 가꾸어 온 중국 제일의 심비디움 농장

심비디움을 보트처럼 생겼다 해서 boat orchids 라고 부르는데 심비디움이란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물위에 배라는 뜻…………

이름에서 느껴지듯 신비하면서 우아한 꽃인 심비디움의 꽃말은 귀부인” “미인” 이다.

60~80일 정도 아름다운 꽃 모습을 오랫 동안 감상할 수 있어 이곳 중국에서도 춘절 (구정) 선물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비디움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키우기 힘들어서 "꽃중에 꽃"이라고도 한다. 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로 집안에 하나 정도 들여 놓으면 겨울마다 심비디움과 함께 봄을 기다리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리라!!

중국 사람들도 사계절 항상 봄과 같아 ( "四季如春")살기 좋은 곳 이라고 생각하는 운남성이 난 재배에 최상의 도시라고  생각한 문신효 동문은 운남성 회훼 시범 단지에 40,000평의 대지를 확보하고 첫삽을 떴다.

그후 5년 만에  중국 제일의 심비디움 농장을 일구어 놓았다. 그 규모는 눈으로 보기 전에는 체감이 안될 정도로 어마 어마 하다. 중국내에서 심비디움 농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화훼를 전공하는 학생들, 화훼에 관련 있는 공무원들의 견학 장소 이기도 하다. 어느날인가 귀주성의 한 관리가 찾아와 자기 성에 투자해서 농장을 운영하면 여러가지 혜택을 주겠노라고 제의 할 정도로 중국내에서 문신효 동문의 위치는 확고 하다.

직원들은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을 뽑아 다른 기업보다 급여를 배 이상 주면서 실질적인 이론과 실기, 정신교육을 시키면서 직원 10, 공인 100여명을 하나 하나 심고 가꾸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또 난의 성장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일반적으로 난을 심는 소나무 껍질 식재 (난을 심는 재료)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소나무 껍질 없이 세가지 재료를 혼합, 혼합 내용은 비밀???) 1년 반 전부터 시험 재배한 것이 성공적이어서 성장 기간을 6개월 내지 1년 정도 앞당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레 얘기 하면서 이것이 성공하면 심비디움 업계의 혁명 이라고 한다.

난은 조직 배양이 가능한 식물이기에 얼마든지 품종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인기 있는 품종은 그리 많지 않다. 중국인들의 기호를 생각해서 품종을 선택하고 문신효 동문이 가지고 있는 "Know-How"에 일본 난 전문가, 화훼 선진국인 네델란드를 방문해 많은 것을 "Bench-Marking"하여 접목하고 난의 시작은 배양실이기에 배양실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선택된 품종은 배양실에서 1~1년 반이 지나 온실로 나와 3년 이상 정성을 들여 관리해야 꽃을 볼 수 있으니 그 긴 기다림은 보통 사람은 인내하기 힘든 기다림이다.

평생을 난과 함께 살아온 문신효 동문은 꽃을 피워내고 그 아름다움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는 천성 때문에 아직도 그와 같은 열정이 있나보다…………………..

  • profile
    장용웅 2011.08.23 05:05
    "사람은 높은 이상과 더불어 젊고, 정열이 식어 늙으리" 라는 Samuel Ullmand의 싯귀가 생각나는 군요. 글과 사진으로 생생한 운남성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오시는지요?
  • profile
    김윤종 2011.08.23 15:21
    대단한 우리의 문신효. 대단한 사업가 기질을 갖고 있다. 그와 combi가 잘 되는 이상훈.
    건투를 빕니다
  • ?
    우무일 2011.08.24 15:14
    머리칼이 허연 연세(?)에 젊은이도 이루기 힘든 업적을 남기고 있으니 정말 자랑스럽네 그려---상훈이도 함께 뛰고 있으니 그저 둘다 브라보 일쎄`...
  • profile
    김용호 2011.08.24 16:27
    난 농사와 관련하여 "중국 제일" 이라 함은 사실상 "세계 제일" 이라 해도 무방 할 것이야!!!짝짝짝...
  • profile
    김영길 2011.08.26 16:09
    꿈을 현실로 가져와 그 꿈속을 더불어 거닐게 해주는 문신효 동기의 확신과 끈기에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꿈의 현실화를 옆에서 같이 하시는 이상훈 동기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문신효동기 만세! 이상훈 동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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