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내 인생을 돌아보며, 맥아더 장군이 애송하던 Samuel Ullman의 靑春(Youth)이란 시를 새삼 읊어 보고 싶은 아침이다.
나이 들어
사람이 늙는 것 아니어라
理想을 잃을 때 비로소 늙으리.
歲月은 皮膚에 주름을 더하지만
情熱을 잃을 때 精神이 시들리.
煩悶과 망설임, 不安과 恐怖,
失望과 挫折
이것이 정녕
기나긴 歲月같이 사람을 늙게 하고
싱싱하던 靈魂마저 시들어
티끌로 만들리라.
사람나이
70이거나 16이거나
그 가슴에 무엇을 간직하고 있는가?
“不可思議에 대한 甘味로운 놀라움
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
그 빛과도 같은
事物이나 思想에 대한 우러러 思慕함
미래를 향한 不屈의 挑戰
어린이와 같은 未知에의 探究心
삶에 대한 幻戱와 興味
-사람은 믿음과 더불어 젊고
疑惑과 더불어 늙으리.
-사람은 自信感과 더불어 젊고
恐怖와 더불어 늙으리.
-사람은 높은 理想과 더불어 젊고
情熱이 식어 늙으리.
-希望이 있는 한 항상 젊고
失望과 더불어 늙어 버려지리라.
(청춘 시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