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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0.12.31 11:24

이상 (Ideal)

조회 수 168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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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Ideal)

나는 꿈꾸었네.

하늘길에 떠오른 무지개의 純粹를 따라서

사랑의 感性으로 품었던 忘想이

透明한 깨달음으로 살아 있었네.

산과 들이 草綠과 黃土빛의 어울림과

하늘의 파란 姿態가 가슴벅차

아무도 모른는 깊은 곳에서 숨쉬는

野性의 숨결이 솟구침을 보았지.

나는 단지 꿈을 찾아 떠나는 나그네일뿐이었으니

그대의 高貴한 힘은 나를 떨게하였네.

至高의 님이시여

맑음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곳으로 引導하소서

나의 외로운 방을 그대의 香氣로 채우소서

나의 방을 당신의 光彩와 歡喜와

喜悅로 가득케 하니

세상의 모든 아픔과 試鍊을 忘覺해버렸소

오 나의 理想이여

그대는 永遠한 빛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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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김경욱 2010.12.31 11:31
    이 글은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들었던 음악 중 Tosti의 Ideal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얻은 영감과 시상을 통해 수확한 졸시임니다. 혼자만의 감정을 나누어보려함니다.
  • profile
    정태영 2010.12.31 21:30
    경욱이는 한 평생 “藥” 이라고 쓴 부적을 달아 놓고 살았으니 毒은 범접을 못 했나 보구나.
    한 해 한 해 갈수록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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