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그리고 각국에 계신
우리 16회 동기 여러분께
제일 먼저 찿아 온
한국의 신년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지난 해는 우리의 행사나 모임을 단 한차례도 갖지 못한 채
허망하게 흘러가 버렸습니다.
새날이 밝았다고 하나 상황은 여전히 안개 속이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약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앞으로 나아지리라는 희망의 끈조차
내려 놓을 수는 없겠지요.
금년엔 코로나의 어둠도 걷히고
나라 경제도 좋아지고
잘못된 일도 바로 잡아지고
우리들 만남도 많아지고
소모임도 더욱 활성화 되고
전체모임도 꼭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현재는 무한한 인내심을 발휘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다시 만날 때까지 여러분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한국의 새해 아침에
동기회장 황정환
부회장 박상규 남영애 이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