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모교에서의 바둑대회에
김영길, 박상규, 심항섭, 유무하, 유병렬, 윤상진, 정진구, 최진석, 한건수
모두 9이 참석하였다.
미국에서 온 최진석이 1급으로 출전하여 우승하고
6급으로 출전한 유병렬이가 준 우승을 했다.
또 우리 16회는 단체전 최고령 기수로 참석하여 10만원의 부상도 받았다.
5시 반경 폐막식까지 마치고 모교 근처 큰 고향집에서 모두 저녁 식사까지 잘 하였다.
회장단의 김양자. 정영경. 박상규, 정진구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수고를 많이 해
주면서 거금 50만원까지 희사하여 와인을 겻들인 등심고기로 즐거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