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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同學同樂 하던 시절을 뒤로 한 것이 어언 55, 그 숫자가 늘어날수록 어째  시절이 더  그리워지고 아련해진다.    어릴 적 우리는 막연하게  뜨는  동해바다를 그리워했다.   송창식이   노래했듯  神話처럼 숨을 쉬는 고래 한 마리 잡고  싶었던 마음 이었을 게다.   

졸업 55주년을 기념하는 이 여행,  가슴에 품고   있던 그 고래 한 마리,  이제 그 바다에 놓아주고 툭 터진 동해 바다의  냄새,  가슴 다시 가득 담아 돌아오자. 

                                      우리들의 영원한 젊음을 위해…..

 

졸업 55주년 기념여행 미리 맛보기

동해 바다가 가장 아름다운 색을 내는 가을, 7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 합니다. 흔히 하는 여행일정에 쉽게 끼어들지 못하는 곳, 몇 군데 들려 구경도 하고 걷기도 하며 우리들의 오래 묵힌 우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감동하는 졸업 55주년 기념 여행을 함께 떠납시다

 

1 (10 21, 월요일)

08:30 압구정 현대 백화점 공연주차장 출발, 동천 환승장에서 분당 친구들을 태우고 태백산 자락 경북 봉화로 달려 갑니다.  松耳 버섯으로 유명한 봉화에서 송이 전골로 점심을 하고 퇴계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淸凉山 길을 따라 도산서원으로 향합니다.  퇴계가 제자들을 가르치던 서당 자리에 퇴계의 사후 서원을 짓고 宣祖로부터 陶山書院의 賜額을 받아 영남 유학의 중심이 된 곳입니다. 

현지 해설자의 설명을 듣게 되겠지만 性理學의 내용이 아직도 가물가물한 분들은 눈을 들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설악산 단풍이 이때쯤이면 이곳까지 내려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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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을 나와 靑松의 주산지(注山池)로 향합니다.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란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된 후, 전국의 사진 찍는다는 사람들은 새벽 물안개를 찍기 위하여 아마 거의 모두 한 번씩이곳을 다녀 갔을 겁니다. 

우리는 황혼 녘에 갑니다.  백 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의연히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서있는 왕 버드나무 사이 걸으며 산 속 저수지 저녁의 운치를 즐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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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 자랑은 사과입니다.  청송 축협이 직영하는 깨끗하고 세련된 식당에서 사과 양념 한우 구이로 저녁을 합니다.  저녁 식사 후 周王山 국립공원 내에 있는 대명 청송 리조트에서 첫 날의 짐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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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10 22, 화요일)

주왕산 걷기

이른 아침 단풍으로 물든 주왕산을 걷습니다.  아침의 주왕산을 걷는 것도 기억에 남을 일정입니다.  공원 경내에서 숙박한 사람들의 특권이지요. 


물이 많은 주왕산 계곡을 끼고 잘 만들어 놓은 나무 판자 길을 따라 왕복 약 두 시간 가량 걸을 예정입니다. 

기이한 암석들과 물과 폭포와 단풍까지 한 몫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걷기 싫으면 大典寺를 기점으로 걸을 수 있을 만큼만 걸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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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후포에서의 점심

주왕산을 나와 드디어 7번 국도로 향합니다.  7번국도는 부산에서 고성군 간성까지 동해안을 끼고 달리는 해안 국도입니다.  지금은 고속 국도와 여러 곳에서 중복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가을 동해바다를 내다 보며 달릴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는 후포항에서 7번 국도와 합류합니다. 

게 요리 고장을 지나가며 그저 지나칠 수 없으니 우리도 게 요리로 점심을 합니다. 이번 여행 예산 중에 먹거리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점심 후 關東八景 중의 하나인 울진의 望洋亭에 들려 동해 바다를 내려다 보며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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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숙소

졸업 55주년 기념 만찬을 위해 이 날은 숙소에 일찍 도착합니다. 

삼척에 새로 지은 삼척 쏠비치 리조트가 우리의 숙소이며 만찬 행사장입니다.  이날 만찬 행사를 위해 특별 준비 위원회가 가동 중입니다. 

오랜 추억을 반추하며 우정을 다지는 여행의 하이라이트, 만찬 행사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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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 23. 수요일)

마지막 날 아침, 짐을 챙겨 들고 동해안의 최 북단 해변인 화진포로 올라갑니다.

일제 강점기 결핵 퇴치에 앞장서며 크리스마스 실을 최초로 만들어 보급했던 셔우드 선교사가 건축한 여름 퇴거지가 김일성 별장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흰 파도가 부서지는 그 별장 앞, 화진포 해안에서 품고 있던 고래를 풀어주고 속초로 내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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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항의 점심 : 대 방어?

철이 좀 일러 잡힐 수 있을까 걱정이긴 합니다만 장사해변가 횟집 사장님이 큰 소리 치셨으니까 대 방어 점심으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천히 점심하고 외옹치 항으로 이동, 작년에 처음으로 길이 열린 바다 향기 길을 걸으며(20) 동해와 작별합니다.

그리고 귀경, 오후 630 분 경 수서 역 부근에 도착,

간단히 저녁 함께하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위 여행 기획 및 안내글은 모두 '한동건' 동문이 작성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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