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광고에 "覆水不返盆"이라는광고가 저음의 원어로 점잖게 나온다.
원래의 문장과 합치면 "落花難上枝 覆水不返盆"이라는 글로서 "떨어진 꽃은 가지로 되돌릴 수 없고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라는 뜻으로 주나라를 세우는데 큰공을 세운 太公망 呂尙이 시골에 묻혀 학문에만 열중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자 馬氏 성 부인이 가출을 했다고 한다.
후에 여상이 文王에게 중용되어 성공하자 마씨가 다시 돌아오려 찾아오자 여상이 물을 담은 그릇을 가지고 나와 마당에 부어 물이 마당에 스며들자 마씨에게 "이물을 도로 그릇에 담아보시요"라고 요구하자 대답을 못하고 당황해 하는 부인에게 여상이 "若能離更合 覆水定難水(이미 엎질러진 물은 다시 그릇에 도로 담을 수 없다오)"라는 말에서 유래 하였다 한다.
무슨 뜻으로 대한항공에서 이런 광고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