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夏至 다.
다 알다 시피 夏至는 北半球 에서는 太陽과 地球가 제일 가까와 지는날 이다.그 뜨거운 태양빛이 지구를 달궈서 한 20日 지나면 初伏 이라는 더운날이 됀다. 또 열흘 後에는 中伏, 또 20日 뒤면 末伏 이렇게 됀다.
이러니 本格的 으로 여름에 들어서는 季節 이다.
이래서 比較的 걷기 수월한 鞍山을 澤했나 보다. 이름 그대로 便安한 말 鞍裝 山 이다.
獨立門驛에 나가니 옹기 종기 모여 누구를 기다리고들 있다. 누굴까?
영경이가 오니 出發 이다.
西大門 刑務所를 끼고 오르니 殉國 先烈들 생각에 肅然 해진다.
昨年 6月 24日 第273 次 山行時 顯忠園을 지나며 느끼기도 했지만 낼 모레가 6.25. 69 周年 이다. 헌데 寡聞 해서 인지 며칠전 에야 알게됀 기멕힌 事實 하나.
우리들은 늘상 부르던 '육 이오의 노래.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짖밟아 오던 날을~~~" 박두진 作詞에 김동진 作曲인 이노래. 內容이 좀 過激 하고 極端的인 表現 이기도 하지만 이걸 삼십세 아래의 아이들은 거의가 모른다.왜`왜? (우선 이런 글을 쓰는건 平素 公式的 으로는 政治, 宗敎 얘기는 可及的 避한다는 持論을 갖고 있는 나 이기에 절대로 그런 意圖는 秋毫도 없음을 前提로 오로지 歷史的 으로만 얘기 하는 것임을 미리 밝힌다.)
이유는 바로 김대중, 노무현 政府 시절에 10년간 이나 禁止曲 으로 指定 돼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서기 때문 이다.
그後엔 심재방 이란 者가 新육이오 라고 曲은 그대로 인데 육이오가 雙方 過失 이고 外勢가 南北을 갈라논 탓이라는 식으로 개사를 한것 이다. 개**.
허긴 某氏도 현충일 追念辭 에서, 또 멀~리 外國에 가서 그것도 유엔 參戰國 國會 에서의 演說 속에 서로 총뿌리를 겨누고 싸운 不幸 이라는 妄發도 했었지.
자고로 孔子 말씀 에 苛政 猛於虎 즉 못된 政治는 사나운 범 보다 더 무서운 거라 했다. 權力을 貪하는 政商輩 들의 놀이터가 돼면 나라의 主人인 百姓들만 고달프다 고도 했다.이런 꿀꿀한 생각 을 하며 나무 덱크로 잘 깔아논 鞍山 자락길을 오른다.
綠陰 芳草에 날씨도 快晴, 약간 덥기는 하다.
최근 몸 콘디션이 별로인 상훈이 나와서 열심히 寫眞을 찍어 준다.(잘 찍은 寫眞들을 우리 '행사 앨범' 란에서 感賞 하기를 積極 推薦 한다.여기선 重複 됌으로 省略.)
한참 가는데 두경 이가 아-스 케끼 장사를 붙잡고 하나씩 먹으랜다, 저는 안 먹으면서, 좋은 親舊 다. .
메타스콰이어 숲을 지나 第一 넓은 쉼터에 오니 場所는 넓으나 땡볕 이고 의자도 없어서 기냥 通過다.
좀 더 가다 그늘진 비탈에 자리를 핀다. 빠질수 없는 막걸리에 상규標 비스켓에 영경標 술등 間食이 우르르~.
그리곤 下山,
韓定食집인 '한옥'으로. 내려 오는데 다른 아스께끼商이 있다."근데 두경인 어디 갔어?"
이山 우스운듯 해도 10,000步도 넘게 걸었다.
넷씩 組짜서 만두 또는 곱창 전골로 만끽, 물론 麥,燒酒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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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登山은 女4 男11 合15에 食堂에 민일홍이 와서 16회를 채웠죠, 名單은 寫眞 보면 다 나와요.
(參考로 육이오 戰爭 중에 戰死한 美軍만 54,246名,失踪 8,177名, 捕虜,7,140名, 負傷 103,284名= 美,國防部 資料. 이중 아이젠 하워와 陸士 同期인 前미8군 司令官인 벤프리트 將軍의 아들,공군 중위- 海外 勤務를 마친 直後라 굳이 한국 參戰을 안해도 돼나 아버지를 돕는다고 戰鬪機를 몰다가 平壤 부근 에서 失踪. 美將軍의 아들들 142名 參戰中 35名 戰死. 왜? 알지도 못 하는 나라에 와서,,,.)
울긋 불긋 화려한 색채를 가미한서 공자님의 말씀까지 동원하신 재상군의 산행기로
참가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친구들의 모임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