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열렸던 3월 선구회 시구회 날,

    어느덧 3월 춘분을 바라보고 있기에 날씨는 많이 따뜻해졌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꽃샘 추위 때문에 바람이 제법 쌀쌀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운동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3월 시구회에는

    박찬용 군과 신건철 군이 빠지고, 대신 김진국 군이 참석하여,

   

    총 16 명이

 

    에벤에셀 코스       (1조)       임매자, 강인자, 이상례, 김양자

                               (2조)       박기양, 김진국, 박태근, 윤봉천

    데이비드 코스       (1조)       정영경, 정진구, 박상규

                               (2조)       조동환, 김윤종, 이종건, 강기종

 

    이렇게 4개조로 편성하여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시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겨울 내내 꾸준한 인도어 활동으로 실력이 줄지 않은

    정 진구 군이 84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새로운 드라이버 기법을 개발한

    박 상규 군이 83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스윙폼과 임펙트가 좋은 

    박 태근 군이 200m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동계 훈련으로 실력을 향상한

    강 인자 양이 2m 에 붙여,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시구회에는 조동환 16회 회장이 격려차 소모임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여,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55주년 기념의 해에 선구회 회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동창회비 납부와 특별찬조금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봄소풍과 선농 축전에도 많이 참석해 성원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55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5월 15일에는 THE OPEN  대회를 성대하게 열어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달 부터는 다음번 선구회에 불참 회원의 신고를 미리 받기로 했으며,

    강 기종 군이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선구회 2주 전에 카톡에 신청을 받기로 했고,

    전 달 말일까지 급한 사정으로 불참 신고시는 벌금 3만원을 면제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기상청 예보대로 봄비가 촉촉하게 내려

    다시 한 번 골프 3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선구회 금년도 회비 20만원을 정 영경 양 구좌로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4월 선구회는 4월 17일 (수) 아침 8시에 신원 CC 에서 4 팀이 예약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회    장       박    상    규

                                                                 부 회 장       정    영    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