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만에 인릉산에 간다.
그러니까 2012년 3월 26일에 가고는 지금 이다. 청게산 입구역 버스 정거장 에서 낯익은 뒷 모습이 있어 어께를 툭 치니 "웬 놈 이야." 영경 이다.
다 알다시피 이 산은 청계산을 등지고 앞에 九龍,大母山을 마주 하는 비교적 얕은 山 이다.
海拔 327M.도 채 안돼니까.
비교적 接近性이 떨어지나 청계산 보다 훨씬 호젓한 山 이다.
옛골 終點을 헷갈려서 다소 늦는 벗들을 기달리느라 좀 늦게 出發 했다.
이 路線 버스(4432)는 9분 間隔 이라 두대 늦으면,,,.
저 앞에 GS25 왼쪽을 擴大 해 보면 일찍 나온 두경이 혼자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옹기 종기 기다리다 풍천가 라는 食堂을 끼고 出發 이다.
앞서 가던 벗들이 돼돌아 個人 땅 같은데로 올라 신구 대학 植物園을 옆으로 하여 오른다.
산불 監視 哨所 앞에 모여 컷.
그리고 또. (寫眞을 클릭 하면 個個人 얼굴을 擴大 해서 볼수 있읍니다.)
숨을 고르고 계속 오른다. 의외로 오르막이 길다.
氣溫(10度C.程度)은 딱 봄을 알리고 엇그제 온 눈으로 먼지는 안나는데 하늘은 약간 뿌였다.철조망을 끼고 죽들 걸어가는데 軍兵들 같다. 鐵條網 넘어는 豫備軍 射擊場, 조심.
건너편 구룡, 대모산이 미세 먼지로 잘 안보인다.
이산 시작은 上笛洞,그리고 산밑은 高燈洞. 일명 燈子里,저(笛)푸리등 으로 불리는데 地名 由來는 京畿道및 城南시 文化 記錄 에도 있듯이 이近方에 德水 李氏 集姓村이 있고 이분들이 급제를 자주 해서 行進때 나발 피리등이 자주 울리고, 벼슬이 높아 묘와 石燈이 많아 그렇게 불리었단다.
이글을 쓰고 있는 本人의 本貫도 같다. 자세 한것은 우리 자유게시판 1894번 2012.3.26 山行記 에도 詳細 하게 썼다.
그리고 이산의 原來 이름은 天臨山 인데 앞쪽 구룡산 자락에 조선조 23代 순조 임금의 陵인 仁陵이 있어 그릉의 朝山 으로 하여 그렇게 改名 했단다.
또한 이길은 城南市의 둘레길인 '누비길'로 마지막 7區間길 이다.
길게 가다가 널찍 한데서 間食 타임.
고구마에 부침게,모나까, 과자, 과일, 육포,막 쏫아지고 막걸리에 '영경'표 술 까지.
이렇게 먹으면 이따 어떻게 먹어?
여기서 每番 앞서 가는 딸랑이 기종 에게 부탁.
"내가 걸음이 느려 늘 뒷모습만 찍게돼니 사실 史官 資格이 不實 하다, 代身 앞에서 찍어 줄레?"
혼쾌히 (O.K.) 그래서 찍다가 뒤로, 그런데 다른 딸랑이 윤종이 앞장 이다. 역시 鐘들 이다.
그리고 頂上 에서 團體 콕.
전달 山行記 에서 항섭이 中國 4대 美女를 比喩 했는데 이번엔 크레오 파트라를 포함해서 世界 6대 美人 이다.
늙지도 않고 健康美가 철~철 이다, 역시 山이 좋은가벼?
기종이가 찍은건 많아서 사진방에 따로 올린다.효범도 하나 찍고.
이제 내려 가는데 某氏가 "난 올르는건 좋은데 내려 가는건 싫어."
"무릅이 아프신가?" "아--니." 그런데????
허기사 음큼이 아니라 내려 가는길이 살짝 녹아 질고 落葉밑도 지팡이 없으면 危險, 미끌 거린다.
저뒤의 허창회 손을 擴大 해보면 늘 그렇지만 쓰레기를 항상 收去해 들고 있다, 環境部 長官 깜 이다.
그런데 아끼던 털 목도리는 山神靈이 추우실 까바 山에 喜捨 했다.
이러며 梧野洞(예전에 오동 나무가 많다 해서.) 맛집인 '토지'에 到着 .
이층의 오붓한 房이 準備 돼 있다.
거긴엔 박찬홍이 와 있다. 그래서 오늘 男12,女6 合18名 參席 이다.
(名單은 만호 會長이 精算 報告에 올릴 테니 省略 한다, 사진 參照.)
푸짐 하고 친절한 巨한 한정식 이다..
서울 空港 앞 에서 버스를 기다 리는데 한참 만에 온다.
수서역에 가니 먼저간 벗들과 또 만났다.
그런데로 오늘 7KM.에 14000步도 걸었네요.
이젠 '안~녕." 오늘도 즐겁게.
(參考로 다음달의 始山祭는 海外 旅行 關係로 일주일 당겨서 3월17일 청계산에서 擧行 한답니다, 많은 參席 바란다는 會長團 말씀 입니다.)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