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축전에 참여하신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오늘 선농축전엔 참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주어 준비를 한 회장단이 매우
감사했습니다.
대신 준비가 소홀했던 점, 너그러운 용서를 바랍니다.
우리는 왕십리캠퍼스 38명의 참석으로 해마다 받는 최다참가기수가
되었지만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어느 해나 최다 참가 기수에 속한
적은 없었지요.
더구나 18회 이상 기수에선 출연종목도 없었는데 갈수록 선농축전은 꼰대들의 잔치가 되는 듯 30주년을 맞는 31회 빼고 30회 이후 참가자 수가 눈에 띄이게 적어 유감이었습니다.
우리 기에선 이석영이 북 치고 현영/황양순/김윤경/노준용이 합창에 참여하였고 어느 때나 마찬가지로 스타 박정애가 무대에 나갔습니다.
오늘 참석해 준 친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기종 권영직 김건택 김군승 김동인 김상건 김용호 김윤종 남득현 노준용
민일홍 박기양 박상규 박영섭 박찬홍 박태근 박효범 변병관 신해순 심항섭
양재현 우무일 위광우 이명원 이상훈 이승희 이영식 이재상 이종건
또이종건 이태동 이호설 장용웅 장재원 정기봉 정만호 정진구 조동환
주환중 천주훈 황정환 남 41명
강인자 김성은 김양자 김영자 김윤경 김풍자 남영애 남정자 박정애 방유정
백창숙 심춘자 유미희 유정숙 유정순 유진희 이명희 이석영 이성희 이향숙
이현주 이후영 임매자 장정자 전행선 정숙자 정영경 정영숙 채수인 현미자
현 영 현정인 황양순 여 33명
계 74명
* 멀리 필라델피아에서 와 체재중인 김영자(내년 1월까지 체재하며 10월
제주여행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하는) 와 충북에서 온 박기양, 충남에서 온
이호설이 우리를 특히 반갑게 해 주었습니다.
* 오늘 참석치 못한다고 굳이 부득이한 사정을 연락 온 친구들(노준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세춘 김수자 김정식 이원구 김영종 정태영 김정차 차승희
* 오후 5시가 되어 꼭 오겠다고 한 주현길에게는 소요시간이 30분이상 걸린다고 해
거꾸로 제가 오지 말라고 하여 미안합니다.
제가 낼 새벽 제주에 가는 관계로 급해서 여기까지만 싣고 사진은 박태근부회장이 따로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