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회 회원 여러분,
유례없이 무더웠던 이번 여름,
다들 무탈하게 보내셨는지요?
지난 8월을 혹서기로 쉰 관계로,
이번 9월 선구회는 좋은 날씨 속에 명문 코스인 신원 CC 에서
두달만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조동환 군과 김은영 양이 급한 사정으로 빠지게 되어,
이번 선구회에서는 총 16명이
데이비드 코스 (1조) 김양자, 정영경, 정진구, 박상규
(2조) 김윤종, 신건철, 황정환, 박태근
에벤에셀 코스 (1조) 이상례, 임매자, 이순경, 강인자
(2조) 박찬용, 김두경, 강기종, 윤봉천
위와 같이 4개조로 편성하여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수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오랫동안 묵묵히 칼을 갈아왔던 스윙 폼이 좋은 윤봉천 군이 85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최근 새 크렆으로 바꾼 뒤 ,거리도 늘고 샷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김윤종 회원이
83 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임펙트가 강하고 follow through 가 좋은 정진구 군이 210m 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아이언샷이 좋아진 김양자 양이 1m 50cm 에 붙여,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10월 23일 (화) 에는 총동창회배 골프대회가
샷건 방식으로 뉴스프링빌 CC 에서 열려
우리 16회에서는 2팀 (남자 1팀, 여자 1팀) 이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10월 선구회는
10월 17일 (수) 신원 CC 에서 아침 8시 30분에 4팀이 예약되어 있으니
부디 많은 참석 바랍니다.
그럼 10월 선구회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구회장 박 상 규
부회장 정 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