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선구회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 속에

   명문 코스인 신원 CC 에서 4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푸른 페어웨이는 마치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하여

   가히 연중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종건 군이 갑자기 부상으로 참석을 못했고,

   대신 오랜만에 양재현 군이 참석하였으며

   김윤종 회원도 음식 두드러기로 부득이 불참하게 되어

 

   총 15명이 참석하여,

 

   솔로몬 코스       (1조)       이명희, 임매자, 김양자, 이상례

                           (2조)       정영경, 정진구, 박찬용, 박상규

   에벤에셀 코스    (1조)       조동환, 양재현, 황정환

                           (2조)       김두경, 박태근, 윤봉천, 강기종

 

   위와 같이 4개조로 편성하여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수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오랜만에 그간 다져온 실력을 발휘한 윤봉천 군이 87 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해외 원정에서 기술을 익혀온 박태근 군이 84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오랜만에 참석했으나 실력이 녹슬지 않은 양재현 군이 210m 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최근 아이언 샷 실력이 많이 날카로워진 강기종 군이 2m 에 붙여,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금년에도, 7월에는 선구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혹서로 인해 휴식을 갖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새로 참가한 양재현 군은 금년 회비로 십만원을 납입해 주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이상례 양이 다른 스케쥴 때문에 불참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달 선구회는 7월 18일 수요일 신원 CC 에서 열리며,

   아침 8시 30분 부터 4팀이 예약되어 있으니

   특히 여자 회원 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구회장       박 상 규

                                                                            부회장       정 영 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