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모임에는 지난 달 총동 바둑대회에 많이 나왓던 친구들이 대거 빠지는
바람에 8명이 조촐하게 모여 수담을 즐긴 후 채선당에서 맥주를 마시며 오손도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른 손 부상에도 불구하고 태안반도에서 권태하가 참석하고
미국에서 한달간 있었던 윤상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천주훈이 이번 달까지 11번을 개근 출전하였습니다.
박상규의 영원한 라이벌 정진구가 백내장 수술로 이번 달 출전을 쉬었읍니다.
그동안 그리 좋은 건강상태가 아님에도 계속 참석하던 장재원이 전화도 받지
않아서 친구들이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다음 달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모임 일시 ; 2017. 11. 18 (토) 14시
모임 인원 ; 강기종, 권태하, 김두경, 박상규,
심항섭, 윤상진, 천주훈, 한건수 ( 8 명 참석)
모임 장소 ; 선릉역 5번출구 근처 세화바둑살롱
회식 ; 채선당 선릉역점 (02-501-8854)
입금 ; 회비 140,000 원
기료 ; 48,000 원
식비 ; 120,000 원 (팁 10,000원 포함)
잔액 ; -28,000 원
적립금 ; 759,673 - 28,000 -100,000 (3위 상금 반납) = 631, 673 원
* 다음 년말 모임은 12월16일(토) 세화 살롱입니다.
* 오늘 모임 사진이 웬일인지 컴퓨터에 오르질 않네요.
내일 우리 기우회 카톡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