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여러분,
남득현 입니다. 약 20년간의 외국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6월 22일에 영주귀국을 했습니다.
나는 약 3년간의 갈등 끝에 작년 12월에 wife와 협의이혼을 했고, 더 이상 외국에서 살 이유가 없어졌기에, 전 부터 원 하던 귀국을 실행한 것입니다.
미국 영주권을 반납했고,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받았으므로, 이제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선농지를 통하여 동기생들의 활기찬 생활상을 접 하면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곤 했었는데, 이제 나도 때때로 여러분들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기쁨을 기대합니다.
나의 전화번호는 (010) 6311 - 244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