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거림 속에 끼지 못하다보니 내 입이 제법 무거워졌나 봐.
그도 좋은 것이려니....지금 까지 까불거리며 주워담을 수 없었던 실수들
잠시라도 쉬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모든 꽃들이 한꺼번에 왔다 한꺼번에 가는 자연의 변화가
그도 속상한 것 중에 하나더라구.
속상할 것이 아니라 모든 보이는 것 , 들리는 것에 감사할 일이건만
별별 것에 다 속상해 하고있다.
게으름이 점점 더해진다.
사진을 좀 정돈해서 올려야 하는데 보여준 모습 그대로 올린다.
내일 화담숲이 시끌벅적하겠구나.
즐거운 시간들 모두모두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