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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춘계 럭비 리그전 관전


정태영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 주 3/24(월) 오후, 준준 결승전에 많이들 와서 응원하겠지만, 예선전도 보고 싶어 온수동에 있는 서울 럭비 경기장을 찾았다.  강남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이면 도착 할 줄로 알고 출발했는데, 시간이 더 걸려, 도착하니 2시가 다 되어 벌써 시합을 하고 있었다.  경기장에 막 들어서자 검정 싱글 유니폼을 입고 뛰는 우리 팀을 단박에 알아볼 수가 있었는데, 벌써 측면으로 돌파하여 중앙으로 터치다운 하는 게 아닌가! 


멀리서 내가 오는 것을 먼저 본 주환중이와 김성광이 손을 흔들어 주어 쫓아가 반갑게 손을 맞잡고 성남서고와 사대부고 시합을 지켜보았는데 이건 상대가 안 되는 경기였다. 우리 팀이 공을 빼서 옆으로, 옆으로 패스하며 진격하면 상대팀은 꼭 방어숫자가 모자라서 우리 팀에게 뚫리는데, 이런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 팀은 등치는 작아보여도 어찌나 빨리 뛰는지 상대 팀의 방어선이 뚫리면, 딸아 잡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 신바람이 절로나 손뼉치고 소리치게 된다.  답답하던 사무실에서 훌쩍 나서 운동장에 온 것이 얼마나 상쾌하고 즐거웠는지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이 쿵쿵쿵 박동치고 흥이 돋는다.


결과를 이야기하면 전반전 33 : 0, 후반전 36 : 0, 압도적인 승리이다.  작년의 우승팀답게 월등히 잘하니 내 마음도 두둥실 떠올라 기분이 하늘을 펄펄 날아오른다.  동창은 정말 남다르다.  내가 다닌 학교를 빛내는 후배들.

본부석에서도 성광이와 환중이를 알아보고 차와 떡을 보내주니 입까지 즐거웠는데, 내 주 3/24일 월요일 우리 동기들이 모일 경기가 정말로 기다려진다.  1시간의 경기가 너무 짧아 아쉬웠고 날씨까지 화창하여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즐거운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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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 2008.03.19 21:06
    주 집사가 종씨 환중이를 황중이로 쓴 것 빼고는 이 글 참 잘쓰셨소, 서울 럭비 경기장은 성광이와 환중이 외엔 마음 먹어야 갈 수있는 곳이지만 소백산 보다야 가기 쉬운 곳, 같은 추억 가진 16회 동기들 16명쯤은 모일 수 있어야지. 그날 정확한 경기 시간은 토요일에 공지사항 "급구 응원 모집"에 정확히 쓰겠습니다. 하여간 월요일 오후는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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