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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장
2015.03.18 12:18

피로사회

조회 수 178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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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오후 5시 서초동 한 오피스텔 605호실에는  2개월마다 한 권의 책을 정하여 읽고  이야기하는 모임의 구성원 8명이 원탁에 앉아 책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책 제목은 "피로사회"로 저자는 재독 한인 철학자 한병철교수이고 역자는 김태환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다.

 2015년 1월 금년 첫 모임이 끝난 뒤 책이 얇아 가벼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선정된 책이다. 더우기 2010년 출간 되자마자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2주만에 초판이 매진되고 연이어 8쇄까지 찍어내 서양 근대철학과 인문학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영향력 있는 철학자로 떠오른 한국인 저자라는 역자의 후기도 책 선정의 동인이 되었다.

"시대마다 그 시대의 고유한 질병이 있다"라는 흥미를 돋우는 문장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21세기 초는 '우울증이 지배하는 피로사회로 자기 착취의 사회이고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라는 명제를 논리적으로 증명해나가며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한다.

저녁 8시30분 헤어질 때 까지 3시간 이상 이어진 '피로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21세기 초가 가지는 시간적 위상과  사회의 변동추세를 음미하여 앞으로의 우리 삶과 후대들의 삶을 한 젊은 재독 철학자의 책을 매개로 유추하여 본 것으로 같이 모여 혼자가 아닌 이웃과의 좋은 삶을 살기 위하여 머리를 맛대 본 것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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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영 일 2015.03.19 03:10
    혹시 책 제목(원문, 번역문)과 출판사의 이름을 주실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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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상 2015.03.19 06:03
    과거 회기의 고상한 취미 모임 이네요, 첫번 선정한 책도 현대의 삶이고 더더욱 한인의 글을 한인이 번역한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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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2015.03.19 08:47
    안녕하세요? 최영일동기 우리 홈피에서 자주 뵙네요. 책 제목은 Mudigkeitsgesellschaft(피로사회) 이고 저자명은 Byung-Chul Han 입니다. 한국내 출판사는 (주)문학과 지성사입니다. 책 제목 두번째 u자 위에 뿔 2개가 얹어져야 하는데 독일어 인자를 할 줄 몰라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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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2015.03.19 08:57
    재상이형 안녕하세요? 나두 왜 굳이 한인의 글을 한인이 번역했는지 의문을 가집니다. 저자 한병철은 그간 많은 논문과 책을 독일 사회에서 그들의 문화와 입맛에 맞추어 독일어로 독일에서 출판하고 그 출판사와 한국 출판사간 계약이 되어 그러한 것으로 짐작합니다. 잘 모~ㄹ러! 용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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