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세종기지) 그리고 Patagonia에 대한 小描
2008한국대학생 남극탐사대 부단장겸 세종기지Team장으로
대학생단원 4명,수행단원 3명(동아일보기자, KBS TV PD, KBS Radio PD)과 같이
인천공항을 12월30일에 떠나 Chile의 Punta Arenas(남극 전진기지),
세종기지(6일), Torres del Paine국립공원/Chile(4일),
Los Glaciares국립공원/Argentine의 Perito Moreno빙하(2일),
Laguna Torre, Monte Fitz Roy(3일)를 탐사내지는 Trekking을 마치고
21일만인 2008년 1월20일에 귀국했다.
Chile남극기지에 비행기로 내려서 고무보트를 타고
세종기지로 가는데 30분
세종기지전경
세종기지 전대원들과 함께. 뒤에 보이는 산이 "설악봉"
서울까지 17,240km
식당내부
기지에 가까이 있는 설악봉(250m) 등산중
기지주변 최고봉(350m)인 백두봉에서
우리가 묵었던 숙소. 쌓이는 눈이 바람에 쓸려 나가라고 바닥에 공간을 뒀다
세종기지 대장 이상훈박사(미생물전공)와 함께.
협찬사 社旗들을 예의상 우리가 계양했다
팽귄마을 입구. 바다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눈길
눈길로 올라와서 이렇게 모여 산다. 멀리 바다 가운데 흰점 같은 빙하가 떠돈다
새끼를 품고 있는 팽귄
海豹들의 망중한. 이들의 주요 먹이가 팽귄이다.
Urguay공군기를 타고 남극을 떠난다
Torres del Paine국립공원의 山群들
Pehoe호수옆 야영지
Camp Britanico전망대에서 빙하. 고도 1,500m지점
Los Torres거벽(Torres는 Towers란 뜻). Paine국립공원의 백미.
날씨변덕이 심해서 이렇게 좋은 광경을 보기가 어렵다는데
우리는 가는 곳마다 날씨가 좋아 큰 행운이었다.
Perito Moreno빙하. 높이 평균 55m. 하루 25cm씩 산에서 밀려 내려 온단다
Moreno빙하에서 1시간 30분의Trekking
이렇게 Ice Wall Climbing시범도 보여주고...
사진에서만 봤던 그 유명한 Cerro Torre봉. 전세계 Rock-climber들의 꿈의 봉우리다.
1974년 Italian Casimiro Ferrari가 초등했다.
석양속의 Cerro Torre봉(왼쪽)과 Monte Fitz Roy(오른쪽)
Fitz Roy봉을 배경으로 대학생 대원들과
꿈속을 걷는 것 같은 Fitz Roy Trekking course. 언제 이런 곳을 다시 한번 더 찾을꼬!!!
Argentine의 무릉도원 El Chalten마을. Cerre Torre와 Fitz Roy Trekking의 시발점.
연간4만명정도의 등산객이 전세계에서 온단다.
귀국길에 들린 L.A.에서의 재미산악인들의 환영회. 우리대원들의 얼굴들이 한결같이
햇볕에 타서 흉물(?)스럽다.
꿈 같은 여행을 하고 왔구나.
어려운 임무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온 것도 함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