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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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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따라 다 같이 춤추며 일단 몸부터 좀 풀고.....

 

 

 


 

 

 

준비 운동 다 됐지예?

자 ....이제부터 갱상도 사투리 공부 함 해 보까예...

 

 

"야이노무 소상머리야 꼬대기지 말고 개갑게 들고 고께고께 댕 기라."

(야 이놈 자식아. 까불지 말고 가볍게 들고 조심조심 다녀라. )

 

"그카따 꾸부러져가~ 돌삐에 장게이라도 깨마 우얄라 카노."

(그러다 넘어져서 돌멩이에 무릎이라도 다치면 어쩌려고 하니?)

 

"이 바뿐철에 일은 천지 삐까리재,

글타고 놉이라도 있나!"

(이 바쁜철에 할 일은 굉장히 많지,

그렇다고 품주고 살 일꾼이 라도 있냐?)

 

"니라도 일을 좀 거들어야재.

내사 이노무 지심땜에 후네끼 죽겠다."

(너라도 좀 일을 거들어야지

내가 이놈의 잡초 때문에 너무 지쳐 힘에 부치는구나.)

 

"아이고 디다 마 좀 쉿다 하자."

(아이고 피곤하다, 좀 쉬었다 하자.)

 

"동윤아! 배도 헐추리한데 좀 시이따가 저 아래 점빵~ 가가~

 대포 한되 받어 오너라. 다라 노코"

(동윤아! 배도 시장한데 좀 쉬었다 저 아래 가게에 가서

막걸리 한주전자 사오너라. 외상장부에 올려놓고…)

 

"예, 근데 아부지요, 그 집 점빵 할무이가

얼매나 꼬꾸랍은데 외상을 주겠능교?"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그 집 가게 할머니가

얼마나 까다로운데 외상 주겠어요?)

 

"괘안타 내가 이바구 해 나아스이"

(괜찮다. 내가 이야기 해 놓았으니...)

 

"정재~에 보면 부직 옆에 바뿌재로 덮어놓았니라."

(부엌에 보면 아궁이 옆에 밥 보자기로 덮어 놓았다.)

 

"지렁과 저분도 단디 챙기 오너라.

그라고 정재 배런빠~ 보면 강구가 걸리 있는데…."

(간장과 젓가락도 꼭 챙겨서 오너라.

부엌 벽에 보면 장바구니가 걸려 있으니...)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 임니데이.

며칠 뒤에 시험 치인까네

시험공부 열씨미 하시이소.

백점 받으몬 [모나리자] 공주가 상도 줄낀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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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건 2007.02.03 17:44
    야생마 여기도 손길이 닿는 곳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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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2007.02.03 22:09
    두 발이 달였으니 어디인들 가지 못하리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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