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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장
2004.09.03 22:05

發願心

조회 수 198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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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스님***

오늘이 끝이 없는데 나쁜 것은 날마다 늘어 나고
내일이 끝이 없는데 착한 일 하는 날은 많지 못하며

금년 금년 하면서 번뇌는 한량 없고
내년이 다하지 않는데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가 어느새 하루가 지나고
어느덧 한달이 되어 한 달 두 달이 흘러

문득 한 해가 되고 한 해 두 해가 바뀌어
어느덧 죽음에 이르게 된다.

부숴진 수레는 구르지 못하고 늙은 사람은 닦을 수 없다.
누워서 게으름만 피우고 앉아 있으면 생각만 어지러워진다.

몇 생을 닦지 않고 세월만 보냈으며
그 얼마를 헛되이 보냈기에 한 평생을 닦지 않는가.

이 몸은 죽고야 말 것인데 내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어찌 급하고 급한 일이 아닌가.



하루를 사는 삶이 처음부터 끝까지
착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
  • ?
    Vagabond 2004.09.04 08:55
    스님 말씀대로 깨달음을 느끼려면 앞으로 몇 생을 더 살아야 할까?
    끝내 다다를 수 있는 경지일런지?

    글쎄요, 서로 베풀며 좋은 마음으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착하게만 사는 사람이야 말로 살아 있는 성인이지요.
  • ?
    camel 2004.09.04 14:09
    心을 논하니 문득 옛 생각이 난다. 옛날 어느날 내가 아버지 물촐에 장전되어 한방울 물방을로 울엄마 자궁에 떨어져 열달만에 이 세상에 나와서 어언 60년 /그 좋던 물총도 이제는 잘 나가지 않는다. 젊을 때 할 일 다 한 이 몸 이제 물로 돌아가면 되건만 아직도 욕심이 남아 내생을 걱정한단 말인가. 걱정하지 말게나. 오늘이라도 물총이나 잘 닦고 갈아 가득히 충전하여 자궁에 잘 쏘아 맞히면 그게 좋고 착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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