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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장
2004.08.25 12:53

그리운 학창 시절

조회 수 183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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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책상위에 줄을그어짝궁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쳤던 시절...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도시락 들고




만원버스에 시달리며




지각하면 호랑이 선생님이 무서웠고




때로는 가기 싫어서땡땡이도쳤었고...




체육대회때는열심히응원도 했었고...





수업시간에 졸다가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었고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선생님 몰래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교실 뒤에서 두손들고 있었고,




청소 당번은단골로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참무쇠라도 녹일정도의 식성이었지요.

금방먹고 돌아서면 배가 고팠지요.^^




시험때만 되면벼락치기



공부를 했었고






책상위에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선생님 몰래컨닝을 했었다.ㅋㅋ




미성년자불가 라면 더보고 싶어서 극장에 몰래 갔다가선생님에게 들켰었던 일...




문학소녀의 꿈이있었고음악을좋아했고




기타치는 옆집오빠가 멋있게만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밤새 편지를 써서 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비가내리면 비를 맞고 다닌적도 있었으며...



사소한 일에도 슬프고우울 했던 적도 많았죠...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겼으며



거울을 보면서여드름 걱정을 했었다.




입시때면선배들을 응원했고...찹쌀떡을 사주었던 시절...



대학생을 동경했었고




캠퍼스의낭만을꿈꿨던... 꿈과 낭만이 살아서 숨을 쉬었던 그 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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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2004.08.25 17:49
    한바퀴 돌아오면 늘 바로 그자리인듯 변함없어 보이던 한해 한해가 달팽이관처럼 쌓여 이제 우리를 불혹을 지나 이순까지 밀어올려 주었건만 지금도 그시절 함께하던 친구만 보면 도로 그 자리로 돌아갑니다..
  • ?
    김옥건 2004.08.25 18:00
    매력이 넘치는 재치있는 글을 보면서 옛시절과 옛친구들 추억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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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8.25 23:10
    지나간 시절을 생각케 하여주는 재미있는 그림과 글 잘 보고 갑니다. 꿈 많던 홍안의 그 시절은 어디로 가고 귀밑머리에 서리 내리고 머리에도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으니 정다웠던 그 시절은 어디로 갔단 말인고! 좋으나 싫으나 인생의 내리막길, 남은 시간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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