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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7.08.10 08:17

워킹은 해피다.

조회 수 180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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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밑에 두 다리가 가늘고 길다.

피부가 하얀 젊은 여자는 . 

요란한 하이힐 소리를 내며 시멘트 층계를 내려가고 있다.


패션쇼를 하듯 곧추세우고 걸어가는 젊은 여인의 표정이

잽싸게 돌아서며 쌍권총 뽑아들던 옛날 서부영화 주인공 같다. 

어깨를 펴고 뚜벅뚜벅 걷다 돌아서는 그 무표정이 멋있기도 했다.  


산길을 걷다보면 가끔은 걷는다는 것은 단순이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의미를 넘는 삶의 기본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걷는 것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걸으면서 맥박과 숨길을 들으며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나를 찬미한다. 

내가 걸을 수 만 있다면 끝까지 외롭지 않을 것이며 곧 누구와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걸을 수 있다면 그는 내 삶의 동반자이며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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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문환 2007.08.10 12:28
    정선생 은 항상 진리만 야그를 하는구먼 ㅋㅋ나이들어 걷는것을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것 아닐까? 모다들 건강이 최고여~~~~
  • profile
    이석규 2007.08.11 14:19
    태영인 이 무더운 한여름에 술한잔도 아니하고 주태백이 같은 글을 쓰고있구나. 우리들사는 인생이 그리 모든 걸 지켜보며 또 생각 하며 살수야 있겠느냐만, 서로 얼켜 석여 사는 우리들 삶이야 친구같이, 동무, 동창들 처럼 한세월 말없이 지내도 아는것을.......네 생각데로 해피하게 살고있으니 참좋구나. 이곳 엘에이엔 오랫만에 비가 네려 모든 자연이 윤기있고 신선해 나도 좋다. 그 후줄근한 매미 우는 여를날에 몸 간수들 잘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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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준용 2007.08.16 16:59
    이 글은 詩같은 隨筆인줄 알았더니 隨筆같은 詩로고. 그런데 다시 읽으니 씹어야 할 글이라~
    泰永이의 哲學이로구먼. 여기 나오는 文煥이도 石圭도 빨리들 알아들은 것 같애. 다 잘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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