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회 회원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3월에 열린 시구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번의 라운딩이 끝나 2016년의 납회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금년들어 마지막으로 열린 선구회는,
오전의 쌀쌀했던 기온에 대한 우려가 무색하게 점차 풀린 날씨로 인해
너무나도 멋진 단풍을 배경으로 더할 나위 없이 상쾌한 늦가을을 만끽하면서
명문 코스인 신원 CC 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멀리 진해에서 참석한 전행선 양과 청주에서 참석한 박기양 군을 비롯하여,
총 16명이 4개조로 편성하여,
에벤에셀 코스 ; (1조) 강인자, 김양자, 이상례, 전행선
(2조) 박찬용, 정진구, 박상규, 정영경
데이비드 코스 ; (1조) 김윤종, 이원구, 조동환, 박기양
(2조) 이종건, 김두경, 윤봉천, 강기종
위와 같이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시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고, 스윙폼이 예쁜
강인자 양이 96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작은 체구에도 장타를 자랑하는
이종건 회장이 82타를 쳐서,
니어리스트는,
항상 임팩트 폼이 일품이고, 아이언 샷이 정교한
정영경 양이 2.3 m 에 붙여,
롱기스트는,
스윙 탬포가 좋아 늘 장타를 뿜어내는
이상례 양이 180 m 를 날려,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한 강인자 양은 핸디가 17에서 15로 조정되었습니다.
11월 선구회 납회일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회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금년도에도 정영경 부회장의 알뜰한 살림솜씨 덕분에
추가 회비 납부 없이 잘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6회 이종건 회장으로부터,
12월 6일 (화) 에 엘타워에서 열리는 총동 총회 행사와
12월 16일 (금) 저녁 6시에 메모리스홀에서 열리는 16회 연말 총회 및 송년회에
많이 참석해 달라는 부탁 말씀이 있었습니다.
총동창회장인 김윤종 회장으로부터,
지난 2년동안 총동창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선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 말씀과 함께,
6일에 있을 총동 총회 행사에서
16회 김종숙 단장, 정숙자 총무, 그리고 김성수 군 에게 감사패가 주어질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는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금년 한해도 이제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에는 선구회 행사가 없고,
선구회 망년회도 16일에 열리는 16회 연말 총회로 대체하기로 하였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망의 2017년 선구회 신년회는,
1월 18일 (수) 12:00 에
청담 빕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2번 출구앞) 에서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선구회 회원 여러분,
금년 한해에도 선구회 운영에 많이 협조해 주시고,
열심히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금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신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선구회장 박 상 규
부회장 정 영 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