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10월 선구회는
금년들어 최고로 좋은 날씨 속에
단풍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는 명문 코스인 신원 CC의 가을을 만끽하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멀리 미국 LA 에서 박부강 양이 참석하여, 총 20명이 5개조로 편성하여
솔로몬 코스; (1조) 강인자, 김양자, 이상례, 박부강
(2조) 박찬용, 황정환, 박상규, 정영경
데이비드 코스; (1조) 임매자, 전행선, 이순경, 강소화
(2조) 김윤종, 조동환, 이종건, 박기양
(3조) 박태근, 신건철, 윤봉천, 강기종
위와 같이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시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작은 체구에도 항상 장타를 자랑하며 컴퓨터샷을 구사하는
박기양 군이 88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스윙폼이 예쁘고, 임펙트가 일품인
정영경 양이 86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멀리 진해에서 숨어서 칼고 있는
전행선 양이 임매자 양의 젝시오 드라이버로 170m 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멋진 스윙폼과 정교한 아이언샷을 자랑하는
김양자 양이 3m 에 붙여,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한 박기양 군은 핸디가 16에서 14로 조정되었습니다.
10월 선구회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특히 신원 CC 회원님 두분께 감사드린다는 회장님 말씀이 있은 후에,
다함께 건배사로 <이기자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자)> 를 외치며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멀리서 참석해 주신 박부강 양으로부터
LA 동문 근황 설명이 이어졌으며,
역시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해 주신 전행선, 박기양 동문에게도
환영의 박수 갈채가 있었습니다.
그간 아침 식사를 <서리 설렁탕> 에서 해왔으나,
거리상 불참하는 회원이 있어
다음에는 신원 CC 입구에 있는 <양평 해장국> 에서 하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내년 2017년 선구회를 신원 CC 에서 계속 개최하고자
연단체팀 신청을 하였습니다.
금년과 같은 조건으로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16회 이종건 회장으로부터
22일 (토) 오후 5시에 코엑스에서 있을 70주년 기념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시고,
끝난 후 해외 동문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에도 많이 동참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총동회장배 골프대회에서 큰 가방을 수상한 기념으로. 거금 20만원을
선구회에 희사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동창회장인 김윤종 회장이
70주년 기념 선농 문화제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많이 참석해 성원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부언하였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금년도 선구회 납회일로,
11월 16일 (수) 신원 CC에서 열리며,
아침 8시 30분부터 4팀이 예약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구회장 박상규
부회장 정영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