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큰 딸을 시집 보낸 이 관수 동문이 공항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다. 오랜 외국 생활으로 친구들의 경조사를 꼼꼼히 챙기지도 못했는데 많은 고교 동창 친구들이 축하해 주어서 감사하고 감격했다고.... 마음같아서는 며칠 있으면서 친구들과 저녁이라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마침 결혼한 신혼부부가 내일 필리핀으로 오게 된 일정 때문에 급하게 떠나면서 아쉬운 마음을 전해왔다. 고맙다는 마음을 친구들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뾰죽한 방법이 없어 여기에 대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