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졸업 40 주년 기념 전시회 준비할 때, 오윤의 판화 몇 점을 함께 전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리 저리 알아 보았으나 구하지 못했던 기억이 새로운 터에 우무일의 공지 사항을 보고 오늘 헤이리를 다녀왔다. 헤이리 예술마을 93 뮤지움(丘森齋가 있는 갤러리)내 여섯개의 전시장 중 카페 로트랙에서 오윤이의 목판화 열 너덧 점이 전시되고 있었다.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에, 양해를 구하고 그의 작품 몇 점을 찍어와 이 곳에 올린다. 유리 액자 속에 있는 목판화여서 애써 찍느라 노력은 했다만 제 색갈이 나왔는지 나도 모르겠다.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에, 양해를 구하고 그의 작품 몇 점을 찍어와 이 곳에 올린다. 유리 액자 속에 있는 목판화여서 애써 찍느라 노력은 했다만 제 색갈이 나왔는지 나도 모르겠다.
이 향
메아리 소년 -생각-
향교 마을
메아리 소년
노동의 새벽
무호도(舞虎圖)
윳 놀 이
밭 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