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이렇게 천지가 눈에 덮혀 있고,
)
문이 굳게 닫혀있을지라도,
)
세상 어딘가엔 언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새싹들의 꿈틀거림이 있으니,
)
비록 찬바람이 가시지 않더라도 꽃망울은 터지고,
)
마침내 찬란한 봄은 열리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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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31 08:25
설인사- 새 봄을 기다리며...
조회 수 2167 추천 수 0 댓글 5
Who's 한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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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사진, 진짜야? 얼음속을 뚫고 저렇게 꽃이 필 수 있나? 정말로 대단하네. -
새해 벽두에 아름다운 사진을 보니 참 좋네그려
부디 올해에도 자네의 주옥같은 글들을 많이 읽을수 있도록
자주 올려 주게나 -
사진 몇 장과 짧은 멘트가 긴 얘기보다 더 가슴에 다가오는구나.
자네 <설 인사>에, 오늘 아침 감동 먹었다.
그런데, 사진에 나오는 장소가 어디인지 알려줄 수 없겠니? -
어려울 게 뭐 있니. #1, #2 덕유산. #3 천마산(복수초). #4 경기도 백사(산수유). #5 충북 일죽 한택식물원(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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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제목에 설인사라고 해서 雪仁寺라는 절을 왔는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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