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구군이 방미중 오랜만에 이곳 LA에 들리었습니다. LA에서 동부 메릴랜드주의 둘째 아들집으로, 다시 LA로 - 그리고 어제 아침 한국으로 돌아가는 바쁜 스케쥴이었는데도 아주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4/10 이곳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홍중선군의 부인, 그리고 김종만군의 부인도 저녁모임에 참석하였지요. 4/11에는 팜스프링스 가는 길의 작은 전원도시 뷰몬트에 사는 민건홍일행과 골프도 즐기고...
진구군은 이제 8개월 된 손녀딸 때문에 무척 살맛이 나는 모양입니다. 본인도 많은 남자 형제중의 하나, 결혼해서 아들만 둘 낳고, 그 아들들도 아들만 낳다가 이번에 둘째 아들이 가문에 희귀한 딸을 낳은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한턱도 냈지요. 옛날엔 아들 낳았다고 잔치를 베풀었었는데...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