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4일, 라스베가스에 사는 김희자 동문이 LA 에 모처럼 나들이를 와 환영할 겸, 또 이미 시간이 좀 지났지만 한국에서 일을 잘 끝내고 돌아온 박부강 동문을 다시한번 볼 겸 16회 여학생들이 LA의 모 한정식집에서 모였습니다. 몇명은 급한 일이 있어 빠졌구요.
첫번째 사진에서 시계방향으로 박부강-김영숙-이옥자-한명희-이길주-김희자 (존칭생략 !)가 재갈재갈거리는데 한 남학생이 청일점으로 멋도 모르고 우연히 왔다가 넋이 빠져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밝게 지내고 있고요, 그들의 대화속에 있다보면 마치 여중생들과 같이 앉아 있는 기분입니다. 좀 과장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