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구속하기 위한)
강제 선언
따가이 따가이 신문은 벌써 오래전 잘 받아 본 것 같고
봉투를 버릴땐 내용물에 기대(?)를 걸며 확인하는 고상한 습관 덕분에
미자 언니 (언니란 옛날 그시절 막걸리 마실때 이성 상대를 호칭 하는
단어 이기도 했으나 이곳에서의 의미는 그 시절의 뜻을 초월하는 정다운
인칭 대명사임을 16회라면 모두 일겠지?) 의 편지를 쓰레기통 앞에서
발견 하였다.
물론 나에게만 도달된 편지는 아니고 문집 독촉장 이랄까?
고지서 정도로 보이는 낭만과는 거리가 먼 이성 명의의 편지 였다.
몇일 전 내가 주책 떨던 날 옆자리의 항섭으로부터도 독촉 이랄까 권유를 받았으나
무위의 시간만 흐르면 고만이지 하는 ㄸ옹 뱃장으로 버텨오다
그만 봉투 좋아하는 버릇에 제 발등 찍히 듯 미자 언니 명의의 애절한 사연을 읽었고
여자의 호소엔 무작정 한없이 약해지는 나의 새 가슴...
그게 신사가 되는 요소이기도 하니까...
다음과 같이 다짐 한다 (스스로를 강제하기 위하여)
- 선농 문집 작가 명단에 내 이름 석자도 삽입 할끼라.
- 일주일 남았으나 항상 당일치기로 살아온 인생, 16일까지 구상 완료하고
- 연휴 3일이면 충분히 한작품 쓸 수 있겠지...
원고는 누구에게 부쳐야 하는건가?
문집위원 중 만만한 자 아무나 골라 멜로 쏘면 되는거냐?
멜로 쏠때 수신 및 참조로 얼마던지 보낼 수 있으니 문집위원 모두의 멜 I.D. 게시하거라.
2005년 9월 20일 24:00까지 쏘아 줄테니...
강제 선언
따가이 따가이 신문은 벌써 오래전 잘 받아 본 것 같고
봉투를 버릴땐 내용물에 기대(?)를 걸며 확인하는 고상한 습관 덕분에
미자 언니 (언니란 옛날 그시절 막걸리 마실때 이성 상대를 호칭 하는
단어 이기도 했으나 이곳에서의 의미는 그 시절의 뜻을 초월하는 정다운
인칭 대명사임을 16회라면 모두 일겠지?) 의 편지를 쓰레기통 앞에서
발견 하였다.
물론 나에게만 도달된 편지는 아니고 문집 독촉장 이랄까?
고지서 정도로 보이는 낭만과는 거리가 먼 이성 명의의 편지 였다.
몇일 전 내가 주책 떨던 날 옆자리의 항섭으로부터도 독촉 이랄까 권유를 받았으나
무위의 시간만 흐르면 고만이지 하는 ㄸ옹 뱃장으로 버텨오다
그만 봉투 좋아하는 버릇에 제 발등 찍히 듯 미자 언니 명의의 애절한 사연을 읽었고
여자의 호소엔 무작정 한없이 약해지는 나의 새 가슴...
그게 신사가 되는 요소이기도 하니까...
다음과 같이 다짐 한다 (스스로를 강제하기 위하여)
- 선농 문집 작가 명단에 내 이름 석자도 삽입 할끼라.
- 일주일 남았으나 항상 당일치기로 살아온 인생, 16일까지 구상 완료하고
- 연휴 3일이면 충분히 한작품 쓸 수 있겠지...
원고는 누구에게 부쳐야 하는건가?
문집위원 중 만만한 자 아무나 골라 멜로 쏘면 되는거냐?
멜로 쏠때 수신 및 참조로 얼마던지 보낼 수 있으니 문집위원 모두의 멜 I.D. 게시하거라.
2005년 9월 20일 24:00까지 쏘아 줄테니...
한병근( bkhahn@acqutek.co.kr)이나 한동건 혹은 나(s1229s@freechal.com)에게 보내주시면 OK.
그날 쓰겠다고 했던 이상훈, 주현길,이원구, 권영직, 황정환, 민병훈, 이상례, 박정애, 이명희,그리고 쓸 뜻을 약하게나마 피력햇던 강인자, 이정희, 임매자등도 용호와 같이 보내주시면 사기저하되어 있는 편집위원장 한병근에게 큰 힘이 되겠다. 미리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