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찜통 더위라고 요란들 떨어 대지만 이곳 (캘리 포니아주 sacramento) 의 날씨는 한낮에는 화씨 100도(섭씨 38도 정도) 를 넘는 날이 연일 계속 되고 있다.
더구나 건기가 계속되고 있어서 잔디밭이라면 목숨을 거는 미국 사람들 하루에 물을 세번씩 주도록 스프링 쿨러 시스템을 작동 시키고 있고, 공휴지의 풀밭은 갈색의 앙상한 가지들만 초라한 꽃들을 피우고 있어서 사막을 연상 시키기 까지 한다.
이런 풍토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한 미국인들의 의지와 개척 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싶어질 뿐이다.
그리고 또 한번 우리 삼천리 금수강산이 얼마나 축복 받은 땅인가 절감할 수 있었다.
7월 6일날 가장 사랑스러운, 쳐다만 보아도 미소가 저절로 번지는 소중한 손녀딸을 만났다.
사랑에 빠져도 이보다 더 할 수는 없을것 같다.
하루 하루 세상에 적응해 가는 그 조그만 7파운드짜리 아기가 너무도 경이롭기만 해서, 집에서만 아기와 딸아이를 위해서 기쁘게 소중한 한달을 쓰기로 다짐을 해서 외출이라도 하시자는 사위의 청도 거절하고 있었다.
비록 낮에는 40도를 넘는 살인 더위라도 해가 지면 건조한 날씨 덕분인지 서늘해 져서 산책을 한시간씩 하는 여유를 부리고 돌아 오니 L.A.에 있는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도착하고서 아무데도 연락을 한적이 없건만, L.A.에 있는 길주한테 딸애 전화 번호를 일러준 기억이 나기는 한데 궁금해서 전화를 돌려 보니 며칠후에 친구들 몇명이서 장장 7시간을 드라이브 해서 친구도 보고, 아기도 보러 오겠다니 감격할 수 밖에.
전화를 받고 엄마가 생기가 넘쳐 나신다며 딸애가 놀려 대면서 대단한 친구분들이시고, 정말 천하 부고가 맞단다.
사위는 Sacramento 다운타운에 suite room을 찾아서 강가에 예약을 해 주었고, 근사한 식당을 몇개 골라 주었다.
이 길주, 김 희자, 신 영혜 셋이서 아침 열시에 L.A.를 출발해서 오후 다섯시가 넘어서 딸네집에 도착을 한 순간
반갑다! 친구야! 정말 고맙구나란 말밖에.....
쉬며 쉬며 왔다고 해도 드라이브 시간만 꼬박 일곱시간이니 모두들 차에서 내려 걷는 모습이 엉거버리다.
손녀딸과 손주를 둔 길주는 아기를 다루는 솜씨가 남달라서 그 조그만 아기를 품에 앉고 재운채 우리들의 수다는 그칠줄 모르고 시작이 되었다.
김 희자는 집에서 손수 기른 오이며, 참외를 한 보따리 싸 가지고 왔고, 세 할머니 친구분들의 선물인 멋진 아기 체육관은 다시 한번 나도 아기를 낳아서 길러 보고 싶은 충동까지 일으킨다.
차와 케익 한쪽씩만 먹고는 재빨리 사위와 딸아이네 집을 벗어 나서 다운 타운에 있는 호텔로 향했다.
저녁 7시지만 서쪽 창으로 드는 햇살이 너무 강해서 두꺼운 커텐을 치고, 차례로 씻는 동안 우리들의 수다는 또 다시 40년전으로 돌아 가서 실타래 처럼 풀려 나온다.
대충 씻고, 오후 8시가 넘었지만 해가 훤하고 더위가 아직도 기세를 부리고는 있지만 기차길을 건너 강가로 접어 서자 관광객들을 위해 만든 올드 새크라멘토의 정취가 한껏 기분을 고조 시켜 준다.
강가 카페에서 네 여자는 와인에 멋진 식사를 시키고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를 외쳐대 보았다.
시원한 강바람, 근사한 식사, 아름다운 조명, 거기다 멀리서 찾어온 그리운 친구들과의 대화. 정말 세상에는 살만한 즐거움이 많은게 분명하다.
호텔로 돌아 와서 내일 또 7시간을 드라이브해서 돌아 가야할 길이 있지만 우리는 잠을 줄이기로 합의를 했고, 밤새 돌아 가며 우리가 아는 남학생, 여학생 이야기들을 돌아 가며 해 댔나 보다.
그러다 잠들이 들었는지 제일 부지런한 희자가 7시반이 되었으니 일어 나라며 깨워 댄다.
호텔 숙박비에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침 8시 까지 식당으로 가야 우리가 변변한 아침을 먹을 수 있다면 서 호령을 해 대는 통에 또 부지런히들 얼굴좀 그리고 식당으로 내려 가서 또 헤어져야 하니 잠시나마 느긋한 여유를 부려 보았다.
정말 고맙고 반가웠던 Sacramento의 추억이 되겠지.
이 길주, 김 희자, 신 영혜, 그리고 오고 싶었지만 일이 있어서 깉이 못 오게 됨을 아쉬워 하던 친구들, 또 호텔로 전화를 해준 친구들 , 그리고 또 서울서 이글을 읽으며 우리들의 수다를 상상하는 친구들 나에게는 모두 소중한 친구들임을 끼달으며 행복해 진다.
아직도 세친구 캘리포니아 5번 국도를 달리고 있을 시간이네....
더구나 건기가 계속되고 있어서 잔디밭이라면 목숨을 거는 미국 사람들 하루에 물을 세번씩 주도록 스프링 쿨러 시스템을 작동 시키고 있고, 공휴지의 풀밭은 갈색의 앙상한 가지들만 초라한 꽃들을 피우고 있어서 사막을 연상 시키기 까지 한다.
이런 풍토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한 미국인들의 의지와 개척 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싶어질 뿐이다.
그리고 또 한번 우리 삼천리 금수강산이 얼마나 축복 받은 땅인가 절감할 수 있었다.
7월 6일날 가장 사랑스러운, 쳐다만 보아도 미소가 저절로 번지는 소중한 손녀딸을 만났다.
사랑에 빠져도 이보다 더 할 수는 없을것 같다.
하루 하루 세상에 적응해 가는 그 조그만 7파운드짜리 아기가 너무도 경이롭기만 해서, 집에서만 아기와 딸아이를 위해서 기쁘게 소중한 한달을 쓰기로 다짐을 해서 외출이라도 하시자는 사위의 청도 거절하고 있었다.
비록 낮에는 40도를 넘는 살인 더위라도 해가 지면 건조한 날씨 덕분인지 서늘해 져서 산책을 한시간씩 하는 여유를 부리고 돌아 오니 L.A.에 있는 친구 한테서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도착하고서 아무데도 연락을 한적이 없건만, L.A.에 있는 길주한테 딸애 전화 번호를 일러준 기억이 나기는 한데 궁금해서 전화를 돌려 보니 며칠후에 친구들 몇명이서 장장 7시간을 드라이브 해서 친구도 보고, 아기도 보러 오겠다니 감격할 수 밖에.
전화를 받고 엄마가 생기가 넘쳐 나신다며 딸애가 놀려 대면서 대단한 친구분들이시고, 정말 천하 부고가 맞단다.
사위는 Sacramento 다운타운에 suite room을 찾아서 강가에 예약을 해 주었고, 근사한 식당을 몇개 골라 주었다.
이 길주, 김 희자, 신 영혜 셋이서 아침 열시에 L.A.를 출발해서 오후 다섯시가 넘어서 딸네집에 도착을 한 순간
반갑다! 친구야! 정말 고맙구나란 말밖에.....
쉬며 쉬며 왔다고 해도 드라이브 시간만 꼬박 일곱시간이니 모두들 차에서 내려 걷는 모습이 엉거버리다.
손녀딸과 손주를 둔 길주는 아기를 다루는 솜씨가 남달라서 그 조그만 아기를 품에 앉고 재운채 우리들의 수다는 그칠줄 모르고 시작이 되었다.
김 희자는 집에서 손수 기른 오이며, 참외를 한 보따리 싸 가지고 왔고, 세 할머니 친구분들의 선물인 멋진 아기 체육관은 다시 한번 나도 아기를 낳아서 길러 보고 싶은 충동까지 일으킨다.
차와 케익 한쪽씩만 먹고는 재빨리 사위와 딸아이네 집을 벗어 나서 다운 타운에 있는 호텔로 향했다.
저녁 7시지만 서쪽 창으로 드는 햇살이 너무 강해서 두꺼운 커텐을 치고, 차례로 씻는 동안 우리들의 수다는 또 다시 40년전으로 돌아 가서 실타래 처럼 풀려 나온다.
대충 씻고, 오후 8시가 넘었지만 해가 훤하고 더위가 아직도 기세를 부리고는 있지만 기차길을 건너 강가로 접어 서자 관광객들을 위해 만든 올드 새크라멘토의 정취가 한껏 기분을 고조 시켜 준다.
강가 카페에서 네 여자는 와인에 멋진 식사를 시키고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를 외쳐대 보았다.
시원한 강바람, 근사한 식사, 아름다운 조명, 거기다 멀리서 찾어온 그리운 친구들과의 대화. 정말 세상에는 살만한 즐거움이 많은게 분명하다.
호텔로 돌아 와서 내일 또 7시간을 드라이브해서 돌아 가야할 길이 있지만 우리는 잠을 줄이기로 합의를 했고, 밤새 돌아 가며 우리가 아는 남학생, 여학생 이야기들을 돌아 가며 해 댔나 보다.
그러다 잠들이 들었는지 제일 부지런한 희자가 7시반이 되었으니 일어 나라며 깨워 댄다.
호텔 숙박비에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침 8시 까지 식당으로 가야 우리가 변변한 아침을 먹을 수 있다면 서 호령을 해 대는 통에 또 부지런히들 얼굴좀 그리고 식당으로 내려 가서 또 헤어져야 하니 잠시나마 느긋한 여유를 부려 보았다.
정말 고맙고 반가웠던 Sacramento의 추억이 되겠지.
이 길주, 김 희자, 신 영혜, 그리고 오고 싶었지만 일이 있어서 깉이 못 오게 됨을 아쉬워 하던 친구들, 또 호텔로 전화를 해준 친구들 , 그리고 또 서울서 이글을 읽으며 우리들의 수다를 상상하는 친구들 나에게는 모두 소중한 친구들임을 끼달으며 행복해 진다.
아직도 세친구 캘리포니아 5번 국도를 달리고 있을 시간이네....
난 아들만 았는데 손주도 아들이니...
길주, 영혜, 희자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안부전해줘.
전에 후영이랑 셋이 갔을때 생각나네. 잘 지내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