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순에 다시 모였던 재 미주 지역 학우들과의 즐거웠던 시간들.
어떤 방법으로 든지 동기생들에게 알리면 좋을텐데......
곡절이야 어떻든 지금에 와서야 정리해 봅니다. 사진기 하나 들고 간 것이 이렇게 큰 부담이 될 줄이야.
오로지 사명감하나로 꾸몄으니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넓고 따듯한 마음으로 감싸 주시기 바랍니다.
L.A. Re-Union은 지난 4월 9일(토)부터 15일까지 였습니다만 본인은 4월 5일 도착하여 행사가 끝난
다음날 16일에 떠나 왔습니다.
그럼 제1부는 L.A. Re-Union Party 까지 이며 2부는 6일간의 Golf Tour 이고
제3부는 끝날 만찬 입니다.
<제1부> ((4월 5일 화요일)) 인천 →San Francisco→San Jose


도착 직후 송욱과 해변가 산책 금문교에서

어느 Cafe'에서 본 태평양. 우리나라는 안보이네... 역시 지구는 둥근 가봐
((4월 6일 수요일)) San Jose→San Diego


위 : 송욱 집 전경 아래 : 뒤뜰과 풀장 - San Jose

김종만 부부와 맛 난 점심 식사 - Onami 일식 부페

La Jolla Beach

Mission Beach의 어느 Cafe'에서 송욱의 미극생활이 나보다 더 나았나 보다
-난 백발에, 딱딱한 표정에, 매서운듯한 눈빛에 아직도 여유로움이 한참 모자라네
((4월 8일 금요일)) San Diego→L.A.


언젠가 승영이네서 항아리 채 비운 붉은 포도주- 달콤하고 향긋한 그 맛 이젠 어떤 좋은 술을 마셔도 그 맛이 안나네..... 아들 친구들이 몰래 들여다 바닥을 내도 그뒤에 아무 말씀 없으셨던 승영 어머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괴기야!! 그땐 왜그리 술도 배도 고팠는지....
친구들을 위해 항아리를 통채 들고 온 너의 큰 마음- 그것이 너다, 잊지 않으마!!!
((4월 9일 토요일)) 드디어 L.A. Re-Union Party

하나 둘 모이는 사이 한국 3인방과 카나다 이계용이 찰칵

드디어 개회식의 막은 오르고 교가도 부르고 즐거운 만찬

뒷줄 왼쪽부터 : 정재훈,박상규,민건홍,이석규,강기종,이광우,최진석,송욱

박상규,강기종,이청일,민건홍,김종만,김병관,정재훈,이광우,이석규,김두경,심규상

신영애,한명희,유정숙,이명희,이길주,박부강 부부

한잔 걸치니 벌써 뻘게 졌네!!

여전히 싱싱한 준치들(최영일,한수남,이청일,안성주,민건홍,정재훈,본인,한영한,이흥명,김종만,안중현,송욱)이 간만에 우정을 다지며-

모처럼 어렵살이 뵙는 은사님들, 어? 앞줄 맨왼쪽 선생님은 우리보다 젊으시네

평생 남편 뒷바라지를 해온 사모님들을 모시고 학우들과 함께

점점 점잖음과 우아함을 더해가는 우리 친구들
어떤 방법으로 든지 동기생들에게 알리면 좋을텐데......
곡절이야 어떻든 지금에 와서야 정리해 봅니다. 사진기 하나 들고 간 것이 이렇게 큰 부담이 될 줄이야.
오로지 사명감하나로 꾸몄으니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넓고 따듯한 마음으로 감싸 주시기 바랍니다.
L.A. Re-Union은 지난 4월 9일(토)부터 15일까지 였습니다만 본인은 4월 5일 도착하여 행사가 끝난
다음날 16일에 떠나 왔습니다.
그럼 제1부는 L.A. Re-Union Party 까지 이며 2부는 6일간의 Golf Tour 이고
제3부는 끝날 만찬 입니다.
<제1부> ((4월 5일 화요일)) 인천 →San Francisco→San Jose


도착 직후 송욱과 해변가 산책 금문교에서

어느 Cafe'에서 본 태평양. 우리나라는 안보이네... 역시 지구는 둥근 가봐
((4월 6일 수요일)) San Jose→San Diego


위 : 송욱 집 전경 아래 : 뒤뜰과 풀장 - San Jose

김종만 부부와 맛 난 점심 식사 - Onami 일식 부페

La Jolla Beach

Mission Beach의 어느 Cafe'에서 송욱의 미극생활이 나보다 더 나았나 보다
-난 백발에, 딱딱한 표정에, 매서운듯한 눈빛에 아직도 여유로움이 한참 모자라네
((4월 8일 금요일)) San Diego→L.A.


언젠가 승영이네서 항아리 채 비운 붉은 포도주- 달콤하고 향긋한 그 맛 이젠 어떤 좋은 술을 마셔도 그 맛이 안나네..... 아들 친구들이 몰래 들여다 바닥을 내도 그뒤에 아무 말씀 없으셨던 승영 어머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괴기야!! 그땐 왜그리 술도 배도 고팠는지....
친구들을 위해 항아리를 통채 들고 온 너의 큰 마음- 그것이 너다, 잊지 않으마!!!
((4월 9일 토요일)) 드디어 L.A. Re-Union Party

하나 둘 모이는 사이 한국 3인방과 카나다 이계용이 찰칵

드디어 개회식의 막은 오르고 교가도 부르고 즐거운 만찬

뒷줄 왼쪽부터 : 정재훈,박상규,민건홍,이석규,강기종,이광우,최진석,송욱

박상규,강기종,이청일,민건홍,김종만,김병관,정재훈,이광우,이석규,김두경,심규상

신영애,한명희,유정숙,이명희,이길주,박부강 부부

한잔 걸치니 벌써 뻘게 졌네!!

여전히 싱싱한 준치들(최영일,한수남,이청일,안성주,민건홍,정재훈,본인,한영한,이흥명,김종만,안중현,송욱)이 간만에 우정을 다지며-

모처럼 어렵살이 뵙는 은사님들, 어? 앞줄 맨왼쪽 선생님은 우리보다 젊으시네

평생 남편 뒷바라지를 해온 사모님들을 모시고 학우들과 함께

점점 점잖음과 우아함을 더해가는 우리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