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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5.01.31 11:13

雪山 探訪

조회 수 175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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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이면 4시간에 주파할 수있는 九龍嶺(1014m) -

갈전곡봉(1214m) - 가칠봉(1240m) - 삼봉약수 Course를

찾은 우리4명 일행(강기종, 이상훈, 정태영, 김윤종)은

전날 강원도 홍천군 첩첩산중속 삼봉약수 입구에 있는 샘터휴게소에서

일박하고 산행기점인 구룡령정상에 도착한게 1월30일

새벽07:20.
이제 막 동이 터오르는 구룡령 정상의 온도가 -17이나 체감온도는

이제 막 동이 터오르는 구룡령 정상의 온도가 -17이나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고, 자세히 보면 Tunnel위로 야생동물이동통로 壁이 보인다


용감한 정태영이 길표시 Ribbon만 있고 눈만 쌓인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면서 길을 내면(럿쎌) 나머지가 따라 오른다.

사진에서 보이는 길에서 야생동물이동통로까지 10분 이상이 걸렸다.

그후 교대로 럿쎌을 해가면서 산길을 오르내리기를  3시간.

보통 산행길보다 4-5배는 힘들다.  적게는 눈이 정갱이까지 오고

많게는 허리까지 차오른다. 게다가 이정표도 보이지 않고

초행길이라 더이상 진행하면 조난의 우려가 있어 구룡령으로

하산을 결정하고 돌아서는데 마침 가칠봉에서 조우하기로 한

우리회사 직원 박성호군이 봉우리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기에

차를 갖고 구룡령으로 오라고 이르고 하산한다.

도중에 Guide등산회 소속 40여명을 만나는데 우리가 럿쎌해 놓은

길 덕택에 우리보다는 훨씬 힘이 덜 들게 잘도 올라온다,

중간 중간에 멋있는 설경이 있어 디카를 여는데 추워서 작동이

안된다.

구룡령정상에 다시 오니 오후 13:00.

이제야 디카가 다시 작동되서 등짐을 모두 내려놓고 한  cut.

상훈이와 태영이 사이에 하얀점이 있는 봉우리가 점봉산. 그왼쪽이 설악산 대청봉.

 


고맙게도 우리에게 점심을 대접하겠다는 송정섭/정정광부부

용문집에 부랴 부랴 차를 몰아 도착하니 15:10.

진수성찬에 藥酒까지 곁들이니 두분의 우정이 몸속 구석구석까지

저며든다.
두분 고맙습니다.
탐방대원들 수고 많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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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건 2005.01.31 13:01
    용감 무쌍, 네 사나이, 보기도 좋다. 정섭이네 일정을 미리 알았으면 그 곳에서 합류 할 것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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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 2005.01.31 19:46
    영광입니다요. 동기네 기억에 내 없을까 망설이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어찌하다보니 쪼까 거시기하니 소인 겁나게 어지럽습네다. 내가 선두에 선건 몇 분 안되는데 어찌 그 얘기부터 시작하는지 참 거시기합니다. 순간 믿을 건 뒤에 계신 형닙네들이었습네다. 16회 화이팅!!! 근데 애들아 ! 내가 허리까지 빠질 때 상훈이는 정강이까지 빠진다고 나와 지는 인종이 다르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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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근 2005.02.01 08:48
    우리들의 자랑스런 산 싸나이들! 이 겨울에 길도 없는 산행이라! 대단하다. 그런데 글씨 좀 키워서 올리면 안되냐? 산에 다니지 않는 초로들은 눈이 거시기해서 돋보기 껴도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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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종 2005.02.01 11:00
    사진 설명 글자를 크게 했읍니다.
    이제 좀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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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준용 2005.02.01 17:15
    이추위에 대단들 하다. 정말 춥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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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근 2005.02.02 08:27
    그려, 이제 뭔가 글씨 같은 게 좀 보이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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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2005.02.05 11:02
    엄동설한 새벽 눈이 허리까지 쌓인 높은 산에 올라 새로이 길을 내어야 오르내릴 수 있는 위험하고 힘든 산행에도 용감하게 도전할 줄 아는 네명의 동창들이 있어 구들목에 웅크린채 시간만 파먹는 나같은 사람도 이대로 저물지 말고 언젠가 떨치고 일어나 행장을 꾸려 젊은 날 못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마음 뿐일지라도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구려! 용기있는 우리 네명의 동창님들께 행운과 만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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