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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5.01.24 07:57

아름다운 동행

조회 수 163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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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동행  

                      시 : 유성순


        쉬엄쉬엄 가자
        사랑과 인연으로 만난 이 세상에서
        뭐가 급하기에 어느 누가 오라 하기에
        인연도 사랑도 버리고 급하게도 가려하느냐

        천천히 가자 쉬엄쉬엄 함께 가자
        어깨동무하고 나란히 걸어 온 길
        손에 손 맞잡고 쉬엄쉬엄 산천에서 쉬어 가자

        헐떡이고 달려간다고 어느 누가 칭찬 안하고
        쉬엄쉬엄 간다고 어느 누가 밀어내지 않는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그렇게 가지 말고
        잔잔한 강물처럼 어깨 나란히 마주하며 가자

        어차피 인간으로 온 세상 할일은 하고 가야지
        오는 길도 가는 길도 알 수 없는 길인데
        인연되어 함께 이 세상에 왔으면 나란히 가야지
        저 흐르는 물처럼 천천히 쉬엄쉬엄 흘려가야지

        고통 속에 힘들어도 사랑이 있고
        아름다운 동행 함께 할 인연 여기에 있으니
        잔잔한 강물처럼 어깨 나란히 마주하며 가자


  • ?
    김정차 2005.01.25 14:25
    옥건아 너는 겉 보기는 상당히 거칠은 것 같은데 속 마음은 차분하고 따뜻한 것이 정 반대구나!
  • ?
    김옥건 2005.01.25 19:52
    정차야 건강히 잘있구나.....내가 방문해야 하는데 뭐가 바쁜지 방문못하고 있구나 미안하다 수일내 시간내보자 좋은 일만 있어라...
  • profile
    장용웅 2005.01.29 22:03
    늦게 새출발한 나에게는 아직도 힘들게 헤쳐나갈 가파른 계곡과 큰 여울 작은 여울이 첩첩이 남아 여유로운 아름다운 동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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