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합창단,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그대들이 진실로 졸업40주년을 빛내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9개의 합창단!
예선 통과가 안됐더라도 실망 마십시요.
어려분들은 거기에 참석했던 모든 분들에게 그야말로
기대이상의 벅찬 감격을 주셨읍니다.
이재순군,
의상에 대해서 너무 걱정마세요.
여러분은 Fashion Show에 나간게 아니니까요.
합창 도중 집중하고 하도 열심히 노래하니까,
모두 잘나고 예뻐보입디다.
박수도 가장 많이 받았고,
윤상열선배가 작곡한 지정곡 "내마음의 노래"
정말 아름다운 선율이었고, 각기 다른 10개의 합창단이
부르니 그맛 또한 有別났고,
16회의 자유곡 "귀뜨라미"는 계절의 맛에 따라
잘 선정했고, 경쾌하게 잘 불렀읍니다.
12월 본선에서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16회 합창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잘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