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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4.09.03 15:59

종묘 숲에서

조회 수 180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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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한더위
종묘숲에서 맞았습니다.
참매미 울음소리
있는 곳
옛 선비 모시적삼에
살랑이는
솔바람같은
향내를 맡았습니다.
문명의 소리들은
정제되어
고즈넉한 기운이
가슴으로 흘러
나의 절대 홀로됨은
자유의 로맨티스트로
꽃을 피웁니다.
상념 가득한 이 숲속
청설모 한 마리
떡갈나무 타는 소리
정적을 깨우곤 합니다.

<2004년 8월 초순 휴가중에 서울에서>

  • profile
    김용호 2004.09.04 00:19
    팔월 한더위에 서울에서 딸만보고 더위 식힌듯...
    전화 한번하지...
    소주 한잔해도 로맨티스트 될 수 있었는데...
  • profile
    정태영 2004.09.04 17:20
    이 글을 보니 8월 중순 부산에서 경욱이와 한잔하던 횟집 생각이 나는군.
    서울 종묘보다 더 멋진 남해 금산에서도 시 한줄 글 한줄이 안 떠오르더구나.그저 야 좋다 하고 왔다.
    경욱이의 낭만이 부럽네
  • profile
    한병근 2004.09.06 08:49
    경욱아! 아껴 놓으면 뭐할래? 계속하여 여기다 올려라. 그동안 혼자서 꼬불쳐 놓았던 시들...
  • profile
    박태근 2004.09.06 11:53
    내가 알지. 경욱이는 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시상이 풍부했었지. 시상이 잘 자랐으면 시집 한권으로 수확을 해 보아라, 충신동 하숙집 친구야...
  • profile
    김양자 2004.09.07 16:42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그 상념에 건배! 정말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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