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40주년 기념 행사로 지난 4월 여학생들 만의 봄 소풍을
안면도로 다녀 왔었습니다.
회장단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선물 보따리
모두 대 만족 이엇어요.
그러나 하루 여행으로 회포를 풀기에는 못다한 아쉬움을
안고 헤어졌는데 잠시 서울에 머물던 김종숙 동문이 퇴촌의
집으로 우리를 초대 해 주어 4월28일 이명희 부회장 이하
20명의 여학생들이 2차의 봄소풍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잘 다듬어진 산길 따라 1시간여 등산을 하며 그때 그시절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몰랐고 격조 있는 점심상을 우아하게
대접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잘 보내고 왔엇어요.
뒤늦게 사진을 받고 보니 여학생들만의 소풍을 두번이나
하게 된게 미안 하기도 하고 자랑도 하고 싶어져서....
그리고 혹 남학생들이 약 올라 하지 않을까 해서( 약 올렸나?) 올려 봅니다
< 종숙이 네 앞마당에서 폼을 한번 잡고..>
< 산행전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 땀을 씻고 다시 한장.............>
< 3학년 5반 모여라 !!!!!!!!!!>
< 3학년 6반 모여라 !!!!!!!11 >
< 3학년 7반도 빠질 수 없지......>
안뜨네요. 나만 안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