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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5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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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주 자유 게시판 문전을 어지럽힌다고, 상훈 마스타를 위시하여 많은분들이 찡그리시겠으나,
일부 아주 착한 친구들의 격려에 우쭐하여 제4신을 짓쳐 써내려간다.-
 
이나라 국민들은 자신의 혈관속에  과라니피가 흐른다는것에 자랑을 삼는다.
아마도 어릴때부터 과라니 혈통의 엄마 교육 덕이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쇼핑중에도 "바이 샤바"  "로 하이후" (안녕 하세요?, I Love You의 과라니어) 하면 조금이라도 더 깎아준덴다.
여기선 물건 살때 깎는 맛이 쏠쏠하다.
이곳 경제 특히 산업구조는 농,목축 위주의 1차산업이 성하다.
커다란 살아있는 소 한마리가 한국돈 30만원 정도다.
그리고 수산은 바다가없는대신 Rio Paraguai와 세계 7위인 Rio Parani가 양옆을 끼고 흐른다.
Rio가 강이라는건 다 알지? 리오 그란데,,,리오 브라보등.
그 강에서 큰 대구 만한 민물 고기도 잡히고 칼치, 고등어도 잡힌다.
큰놈은 8~9Kg도 나간덴다.
거짓말 아니다, 못 믿겠으면 한번 와봐라.
옛날에 아주 옛날에 지금은 쓸모없는 밀림지대인 북쪽 차코 지방이 바다 였덴다.
강 낚시꾼들은 신나나 물은 흙탕 물이다.
민물 양식을 한참 시도 한다.
전기는 풍부하다, 세계 최대라는 장관의 이과수 폭포가 있는 파라니강에 브라질과 반반 합작인 세계 최대 수력발전 (능력:1250만 KWH)등이있어, 95%는 수출해 먹고 산다.
그리곤 탈세위주인 상업, 특히 중계 무역이 성하여 이웃 나라가 골치다.
제조업은 무인 지경 그러니 앞으론 유리 할수도 있겠지.
시내에서도 마차, 쌍두마차, 양 옆구리에 커다란 짐을 꿰찬 노새등을 심심 찮게본다.
벤츠등 고급 차 사이로.
 
이곳 여자들은 15세가 돼면 성인식을 거의 결혼식 규모로 거창하게 한다.
법적으론 18세이나, 성인식후엔 거의 성인 대접을 한다.
결혼은 쉽게 그리고 이혼은 더더욱 쉽게다.
대부분 결혼 신고도 안하고 산다.
애 낳고 살다가 안 맞으면 그냥 헤어지고, 재혼하고.
이때 거의가 애들은 엄마가 맡는다, 모성애는 아주 강하다.
그래서 한 가정에 아버지다른 애들도 수두룩( 칼라 별로도 있다.)하다.
그러고도 자연스럽게 산다, 새 아버지를 애들이 이름을 부르거나 그냥 아저씨하며 스스럼 없이 산다.
그리고 길에서 전 남편을 만나도"께 딸"(안녕?)하고 낄낄대며 산다.
밸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남자들은 전혀 부담이없다.(스페인 혼혈 정책 부산물 인지, 전쟁 후유증인지 좌우간 애 많이 낳는건 장려한다. 또 카토릭이 대부분 이라서 유산은 용납 안돼고, 병원서도 태아 성 감별은 스스름 없이 해준다.)
색깔등의 인종 차별도 거의 없다, 단지 하얀게 더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
한국의 누구들처럼 가무 잡잡하고 이쁜 여자도 많다.(썬텐은 대부분 즐긴다.)
각선미는 늘씬하고 종아리는 쭈-욱 고르다.그야말로 쭉 쭉 빵빵은 기본이다.
그리고 눈은 서양눈 같아 다들 크고 똥그랗고 이쁘다,칼라도 다양 하고.
여기선 여자들이 매우 적극적이어서 데이트 신청도 아주 쉽다.
예를 들면 요식업소에 위생 검사 나온 공무원이 종업원과 눈을 맞추어 조금만 맘에들면 "바모스"또는 "바모노스" (갑시다.)해서 Si라는 대답이 나오면 곧바로 같이나간다.
일도 주인 눈치도 아랑곳 없이.
일반인들도 분위기는 비슷하덴다.
영계들도 60넘은 할배든지 젊든지 상관 없댄다.
나이 많다고 주늑들 일이 일없덴다.
고목에도 꽃이 필수 있다.(특히 용하디 용한 용호 새겨 둬라.)
이곳 남자들은 특히 한국 여성들에게 호기심어린 관심이 많다.
찢어진 눈에도 희소성 때문 인지 인기가 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가 헷갈리는지 50넘은 아줌마에게도 윙크에 추파다.
고위직이던 변호사건, 하물며 청소부 까지 거기엔 상하 귀천이 없다.
그러니 끝까지 의리 지키는 돌쇠는 한국 남자 뿐이리라.
여기 야간엔 한국 같은 술집은 별로 없다.
룸 싸롱, 단란 주점등은 전혀 없고 CASINO는 많다.
어쩌다 디스코 텍은 있어서 젊은 애들은 환장을 하나, 우리 군번이 놀기는 좀 그렇다.
대신 일본식 가라 오께는 여럿 있는데 노래만 부르고 좀 싱겁다.역시 화끈 하긴 한국식 노래방.
인테리어만 좀 후지지, 기계는 한국에서 온거고,거기에 찌까(젊은 여자)들이 골고루 대기 하고 있다.
얘네들 약간의 TIP에도  온갖 써비스에다, 참을성을 갖고 애교와 웃음으로 대한다.
짓구진 한국 놈들,,,,,하고는,,,,
길가에는 저녁에 도심이나 외각으로 빠지는 길가에 그야말로 STREET GIRL들이 쉽게 눈에 띄는데 하나 같이 늘씬하고 대부분 금발(70%이상은 염색 일껄)이다. 짙은 화장에 카메라 빨은 잘받겠더라.
그중 반수 이상은 게이들이다.
좌우당간 얘네들 낚시에 걸리면 망신하기 쉽다.
한번은 한국 남자 하나가 혹해서 따라 갔다가,사루마다 바람으로 집에 왔덴다.(일부는 권총도 있고 뒤엔 기둥 서방도 있고)
지난번은 건철의 제의로 집앞 포장 마차에서 선선한 바람도 쐬며 맥주 한잔하는네, 얘네들 서넛이 지나 가다 "안녕 하세요?" 어! 한국 말 하네 "아줌만 머 해요?" 우아 ~닭살에 소름이 쪼오옥 돗드라,
서둘러 도망 치듯 들어 왔지, 진짜루.
그외 얘기는 상상에들 맡기겠다.
여기 인사법은 조금만 친해지면 구분 없이 양 뺨을 맞대는 뽀뽀다,그건 나도 여러번 해봤다.
그럼 이어서 이곳 고위급 인사들 과의 파티와 칠레, 뻬루, 이과수 얘기로 넘어 가볼까?
어호라~ 시간이 너무 지났네, 미안 해요 다음으로 넘 겨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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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2004.02.08 00:00
    별 말씀을 찡그리다니.. 오히려 가뭄에 소나기처럼 게시판을 채워줘서 고맙기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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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준용 2004.02.08 00:03
    작년 태영이에 이어 재상이의 연재물로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 쉬고 있는 병근이와 함께 우리 게시판을 빛내면서 이리 저리 기여가 많아 고맙고 그리고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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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근 2004.02.09 00:00
    병근이는 쉬고 있는 게 아니라, 요즈음 땅콩 농사에 바쁘다. 햇땅콩이 나와야 지지든 볶든 할 것 아니냐. 땅콩장수도 쉬운 게 아니다. 그 때까지 빠라과이 얘기로 깔깔대며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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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무일 2004.02.09 01:02
    '남미' 땅콩얘기도 재미있고 미지의세계에 대한 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니 치매예방에도 좋고하니 계속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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