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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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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의 전체 산행 횟수가 3자리 숫자를 다지는 101회째이다.
그리고 평촌,안양,산본,안산 등지에 사는 친구들의 참여를 꼬드기기 위함(?)인지,
주환중 회장이 수리산으로 정했나보다.
수리산이란 뭐 고장난것 고치는 산이아니라, 독수리가 치솟는 모양, 즉 이글 마운틴이랜다.
나는 그동안 이런 저런 사정과 핑게로 이산행에 세번이나 빠지다, 나가니 마치 장기 결석하다
생경하게 나오는것 같다.
그동안 심항섭 수석 사관의 음으로 양으로 가하는 압력도 거시키 했다.
시각적으로도 차원을 UP-GRADE시킨 심사관의 산행기를 구태의 산행기로 이어가자니
 좀 뭐스럽고 미안한 생각도 드나, 항섭이 자료 지원을 믿고 용기를 내본다.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약간 꾸물거리다 개이기 시작한다.
내일 부터 장마라는데 오늘은 쾌청한 우무일일것 같다.
꺽정아! 주  환중이지만 걱정 마라, 우리는 몰려 간다.
지하철로는 비교적 먼 산본역 개찰구로 나가는데 앞에 이성희가  얌전히 간다,20분이나 이른데도,,,
2번 출구 밖에 나가보니 얼마전 한바퀴 돌아온 돐의 모임을 갖은 김수관, 꺽정회장, 착한 깜씨 송인식,어이구 임승빈까지 우무일회장, 권영직,조병희, 옹기종기 일찍이도 나와 있다.
남영애는 삼십분도 전에 왔는데 출구 찾아 빙빙 돌다 왔댄다.
이러면서 전철 도착마다 우르르 우르르 몰려들 오는데 유미희,이명원,위광우,신해순,정태영,이향숙, 김용호,김상건,이름만 대기도 벌써 숨이차다.
이러는 데도 계속 박정애,이승희 (오늘은 안색이 별로다 속이 안좋탠다, 겉도 그런데,,,)복스러운 유진희, 깜직한 김진국,정만호,민일홍,오랬만에 필립핀에서 영구 귀국한 하마 박경환, 팔이길어 잔나비가 됐다는 김경석등은 동물원에서 나온것 같고,이러는 사이 일찍나온 영원한 총무 박효범이 원컵들이
산소주 배급이다, 두박스나. 어제 꺽정의 술부족 우려의 전화가 있었는데 그사이 승희가 여덟 박스나
 갔다 놨덴다, 참 착하지?
이영식,진영애,정숙자,이종건, 이상훈,끝이없이 온다,그만 2번 마을버스로 8단지 약수터로 갔다.
거기선 여기 산다는 쫀놈이란 별명의 서성수 (원래는 서길수, 귀엽게 생겼는데 왜 이런 별명이?)가
아주 오랬만이라고 반가워하고,심항섭, 강기종이 마치 자기집 찾아온 손님 맞이하듯 반긴다, 집들이
 하나~~.분당팀이다 차를 여기 주차 시켰나보다.
그뒤에 방유정이있고 유정숙이도 왔덴다.
자아, 출발이다, 이제사,,,
초입부터 잘꾸며놨다, 우선 약수부터 퍼마시고, 슬슬 삼림 욕장을 거치며 베낭들을 둘러멘 아름다운 어께들을 흔들며, 오손 도손 얘기 꽃을 피우며, 유유 자적 걸어 올라간다, 여기 참좋으네,,,
요사인 지방 자치 단체들이 환경 꾸미기에 열심들이다.
간간이 하얗고, 노오란 이름모를 들꽃도 보며 기일게 간다. 숲도 많이 욱어지고.
상연사를 빙돌아 올라가는데 불쑥 김두경이 나타난다, 변마담 면회하고 샛길로 질러 온거랜다.
슬기봉을 거처서 갈림길에 서로 놓칠까봐, 신경을 쓰며 한참을 가는데 수리사라는 팻말이 보인다, 이산속에 왠 시계포?
신라 진흥왕때 창건했다는 절 수리사다. 그땐 하늘에 못올라 갔을텐데 치솟는 독수리 모습을 어케 보았나, 신기하다.
수리사엔 대웅전 짓는 불사가 한참이다. 기왓장 한장 시주에 만원을 내면 그기와에 매직으로 이름을 써준다, 이러면 부처님 덕좀 보겠지?그러고 롯또나 사볼까?
관음정 뒤로 토끼길 같은 숲의 터널을 통해 계속오르니 여기까진 참 좋다.
그후 휴전선 철책 같은 긴- 철조망을 따라가는데 숨도 차고, 끈기 훈련이다.
이산은 아랫도리가 더 좋은것 같다.
이러는중에도, 서로 격려하고, 나누어 마시고, 심심한 입도 달래며, 오누이들 처럼 38명이 추호의 낙오 없이 잘도 간다.
그러나 마지막 헬기장에서 부터  세 부류로 갈린다.
우선 기종, 정애를 위시한 선두 그룹 10여명, 수암봉 300m전에 신문지로 부페상을 차린 일홍, 숙자,승빈등 10여명, 그리고 헬기장 밑의 약수터에 오늘의 싱가리 서성수를 위시한 10여명 이렇게 나뉘었다.
그중 실속 파들인 중간 그룹, 주섬주섬 상을피니 막나온다, 복분자 술에,안주에 6각소주에, 병희는 과일을 왼손으로 깍아 낸다.
이어 선두그룹도 합류. 추억의 먹거리로, 뻔`도 나오고, 그옛날의 계란 말이까지.
박정애는 어제 시할머니 제사였다며 정성스레 만든 100% 순녹두 빈자떡을, 이건 일품 요리다.
그런디 선두에 섯을 꺽정이 한참후 땀 투성이로 나타난다, 비하 인드 스토리,,,,
우무일이 날씨가 쾌청 해선지 건강에 자신이 부터선지 철조망을 끝까지 끼고 돌아 한800M는 더돌아 회장끼리 DUNG DOG훈련을 한것이다.
그러나 제일 덥고 배곺은 팀은 약수만 들이 킨 마지막 팀, 그러니까 중간은 가라 하지~.
슬슬 방빼고 걸래질 까지하고 하산, 안산 쪽으로
이산은 해발489m라도 깔볼수는 없다, 코스에 따라 강행군일수도 있으니까.
이어서, 종건네가 운영하는 남촌으로 가는데, 마을 버스는 안산시내를 빙빙돈다. 시내 튜어 하듯이,
 그동안 전세낸듯한 우리들,버스속에서 청각 장애를 유발 시키며 도착하니, 먼저 팀은 다먹고 배들을 내밀고 있다
상훈인 어머님 생신이라 먼저 가고, 식구들 기다리는데도 성의가 대단하다.
경석이도 오늘 귀빠진 날이라고 사위등이 기다리는데 끝까지동참, 역시지?
 다시 분위기 up시켜 먹고 마시는 원초적 본능 만끽.여기선 기운이 부쩍 난 우무일이가 거금을 쏘고,
이어서 오랬만에 나왔다고 우겨대니, 승빈이 자진해서 운영위원 자청, 앞으로 탄력을 더 받겠다.
이렇게 도끼 자루 썩다가,   또 세부류로  분산, 분당 팀과 일찍귀가팀, 그리고 동그란 상아를 좋아하는 팀, 그리고 또한팀, 마구 부르고 흔들다 간팀.
누가 6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는가?
허~긴~ 우리도 잔인하게 즐거웠다. 
지금 밖에는 비가 휘날린다, 우무일아 고맙다.
(그림이 없으니 삭막 하죠? 그러면 자료실에 심수석이 수리산 경관과 수암봉을 올려 놨으니 눈을 달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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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항섭 2003.06.03 00:00
    재상이 산행기를 읽노라니 집에서 매일 먹는 밥보다는 가끔 먹는 외식이 좋다 고 하는 와씨 심정이 이해되네. 고 하는 와씨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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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2003.06.03 02:03
    修理山과 독수리의 상관관계를 설명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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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원 2003.06.03 06:03
    독수리는 금가거나 깨진 독 항아리등을 고치는것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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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3.06.03 07:09
    어? 가명의 말장난 글이 떴네. 이러다 어중이 떠중이 비회원들의 낙서장 될까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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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원 2003.06.03 03:04
    이번 수리산엔 절도 많아서, 어중도 떠중도 많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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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환중 2003.06.04 00:00
    길 잃엇을때는 즉시연락(핸드폰)을 취해 주시기를....... 우무일회장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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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준용 2003.06.06 00:00
    작년엔 우리동네, 금년엔 옆마을이라 꼭 가고 싶었는데.. 그만, 사정상.. 다음부턴 글로 안 보고 몸으로 나서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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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환중 2003.05.31 00:00
    관음정이 아니라 나한전이 맞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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