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조 현오로 부터 느닷없는 전화가 왔다. 부산에 있는 죄로 친구들 만날 기회가 거의 없어 항상 외로워 했단다. 내 주 수요일 인 6월 11일, 마침 서울에 올 일이 있어 며칠 머무를 예정이라 한다. 어찌보면 부산이 미국보다 더 먼 곳인지도 모르겠다. 친구를 외롭게 만들 수 있나.... 우리 현오 핑계대고 한번 모이자. 어차피 모인지도 오래 되었는데.... 시간은 6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는 김용호가 뒤 미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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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을 정리하고 영구 귀국한 박경환 동문 환영회도 겸하면 어떨지요? 연락처는 회장이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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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7시 모임 장소는 아래 댓글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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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군이 귀국이후 계속해서 치과치료를 받느라 나타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마지막 공사 단계라 어렵다고 합니다. 공사끝나는 대로 활발히 참석하겠다고합니다. 컴맹이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꼭 대신 전해 달라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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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이 아주 귀국했다는 것도 모르고 지냈네, 지금까지. 천안 촘놈 티를 내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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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야 부산만 먼감, 자주 만나지 못하면 천안도 멀지. 한번 소리내고 서울오면 자네 핑계대고 또 우리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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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라 현오도 보고 싶고.... 허나 마침 중요한 외국손님이 있어 참석을 못해 미안하네.